처음 체코에 발을 딛으면 여러 중세 건물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전경에 넋을 잃게된다. 그리고 저게 르네상스 건물인가? 바로크양식인가? 생각하며 궁금증을 같게 된다. 좀 책을 찾아보긴 하지만 다 그게 그거 처럼보이고 비슷해 머리만 아플뿐 그냥 넘어 가게 된다. 물론 저도 그중에 하나였답니다. 그리고 그앞에서 사진만 찍는게 고작이다. 사실 지금도 가끔 헷갈리지며 저게 어느시대거였더라 하며 살고 있답니다. 하지만 조금 시대를 구분하고 거기에 얽힌 이야기들을 알며 조금더 재미있고 ,알찬 여행을 할수있을것이다.
그럼 간단하게 건축양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대별을 구분하며
로마네스크 고딕 -12~15세기 중순 르네상스 -15~16 세기중순 바로크 -16 세기 로코코 - 17 세기중순 신고전주의-18세기 아루누보,큐비즘
그럼 간단한 모형과 사진을 한번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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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네스크 –로마의 라틴어에서 비롯주로 원형건물과 장방형의 건축양식 8세기 말부터13세기초까지 이탈리아 중심으로 발전된 교회건축에 집중된 건축양식 그 유명한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도 로마네스크 양식이랍니다
고딕-주로 성당,교회등이 많으면 크고 장식등이 화려하다. 12~15 세기 프랑스에서 처음발생되어 중북부 유럽으로 전개된 중세 건축양식으로 초기 기독교,로마네스크 시대에 걸쳐 형성된 역사상 종교건축의 최절정기 종탑, 첩탑 등 높고 수직적 이다.수직성은 종교적 열망을 표현 했다한다
프라하성에 있는 성비투스 성당도 고딕양식이다,그러나 처음 건축은 1344-1385년 마티아스에 의해 건설되기 시작했으나 그가 죽은뒤 빠를레즈에 의해 19세기말에 완성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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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르네상스의 인본주의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것이다. 건축양식에도 적용되어 교회에 집중되었던 중세 건축양식과 달리 공공건물,궁전, 주택 등에 이용되었다. 수학적 비례체계가 기본원리로 평면,입면,균형과 통일에 의한 형태미를 추구한 2차원 건축원리 이용. 건물구조는 단순하지만은 색이 밝고 화려하다.그러나 특별한 건물의 모양보다 벽면장식이 발달된 시기 이다.
바로크- 르네상스의 고전 ,합리주의 경향에 반대해 일어난 경향. 고전적 법칙 -형식,규칙을 무시하며 감각 ,장식성을 추구. 회화,조각,공예 등 장식적으로 건축에 적용. 양파모양의 지붕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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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전주의- stavovske divadlo(스타보브스께 디바들오) 모짜르트의 오페라 돈지오바니가 1787년 세계최초로 공연된곳이다. 영화 모짜르트를 촬영한곳이기도 하다.
시대를 초월하는 절대적 미는 그리스와 로마의 건축양식이라 믿고 그리스 ,로마양식 모방 바로크 건축양식이 쇠퇴하기 시작하는 18세기말부터 현대건축이 발생한 19세기말 이전까지 양식적 혼란기에 전개된 과도기적 건축양상이라 함.
로코코는 바로코와 고전주의를 대표하나 실내장식에 많이 사용되었으며, 체코에서는 독일,프랑스처럼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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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 양식은 화려한 꽃장식이 많다. 큐비즘 입체 도형을 묶어 놓은 듯한 건물들
이제 간단히 건물들의 시대를 구분할수 있겠죠? 아직도 헷갈리신다고요? 그럼 마직막으로...
진연이가 만든 건물 간단 구분법
로마네스크- 기둥이 항아리 모양 고딕-끝이 뾰족하며 아주 높다. 르네상스- 둥근거나 각진 낮은 지붕 잘 모르겠으면 벽면에 그림이 있나를 확인해보면된다. 바로크 -파란색 양파모양지붕 고전주의- 낮은 삼각형지붕 아루누보-화사한 꽃장식
이제 좀 감이 오셨나요? 위의 사진들은 다 프라하 시내 모습이랍니다. 프라하를 여행하실때를 대비해 꼬~옥 기억해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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