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방/Family

오래만에 가족이 함께....

프리맨10 2013. 5. 12. 18:50

 2013년 새해를 맞이한지가 어제같은데  벌써 실록의 5월이 되었다.

 지난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다.

겨울이 지나 봄이 왔건만 아직도  일교차가 심하고

저녁이면 서늘함이 겨울용 파카를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왠일인지 요몇일사이 갑짜기 초여름 날씨가 되었다.

지구온난화 현상인가    봄 가을이 줄고 겨울에서 갑짜기 여름으로 치닫는 폼이

속절없이 우리나라도 아열대로 접어드나 보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우리 딸 민정이가 오래만에 5월10일(금)  저녁에 밤차로 내려왔다.

 최근에  영상기획사로 직장을 옮겨 근무를 하고있다.

 

      

 

마침 둘째 재호도  일본에서 친구 결혼식 참석차

5월11일(토요일) 겸사겸사 해서 한국에 들어왔다.

지난해 8월에 보고 지금보니 8개월만인가 보다.

재호는 하나 투어 일본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온가족 캐봐야 달랑 4명인데도

애들이 고등학교 졸업후  서울에서 대학생활 할때부터  지금까지 

 가족이 좀채로  한자리 같이 하기가 쉽지않다.

 

지금은 구미에서 서울에서 일본에서  떨어저 생활하다보니

더욱더 함께 하기가 어렵다.

네가족이 함께 하는시간이 소중하고 아쉽기만 하다.

겨우 하루밤 자고 보내고 나니

못내 서운한 마음이다.

소중한 시간  사진으로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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