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48

영남알프스 탐방기

등산을 좋아하는 분당에 사는 기정이 처제가  얼마전에 밀양의 영남알프스를 다녀왔는데사자평 억새하고 해서 너무 좋았다고 적극 추천하는 바람에 우리 부부 언제 날잡아 가보기로 했다. 2022년 10월24일아침일찍 일어나  서둘러 준비하여 7시반경 승용차로 해서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승강장으로 출발이다.  영남 알프스는 울산,밀양,양산,청도,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1천m 이상의 9개의 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남 알프스는 넓은 평원에  바람에 나부끼는 순백의 억새가 가이 환상적이라 전국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한강 이남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재약산과 천황산 동쪽의 사자평은 황금억새 군..

대관령 삼양목장 탐방

2022년7월6일 위례신도시에 살고있는 딸 민정이가 손녀 지안이와 함께  ktx로 내려왔다.몇일을 집에서 유하고 7월10일 토요일날 가려니 차표가 매진되고 없다.그래서 하는수없이 승용차로 위례집에 대려다주고 다음날 집에 오는길에강원도 대관령쪽으로 방향을 잡아 대관령 옛길을 트래킹할 요량으로 오전9시경 서둘러 민정이 집에서 출발했다. 오전10시경 양평휴게소에 들려 화장실도 가고 좀 휴식을 하고가는길에 대관령 삼양목장을 탐방해 보기로 했댜.삼양목장삼양목장 주차장에 도착하니 11시반이다.입구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후 한참을 걸어 들어가니삼양목장 탐방 셔틀버스가 대기하고있다. 11시50분경에 출발하여 버스로 20분정도 걸려 삼양목장 정상인 동해전망대까지 오니12시10분경이 되었다.오는날이 장날이라고 날씨가 흐리고..

옥산서원 탐방기

코로나가 창궐하기전 몇젼전에 처가의 처제들과 영덕바다가쪽으로 나들이 가게되었다.처제들이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에서 인접해 있는 옥산서원을 잠시  둘러보고 가잔다.그때는 지나가는길에  그냥  둘러보고 갔으나 다녀온후  이언적선생의 행력과 독락당의 내력에 대하여 좀더 깊게 알게되어 언제 시간이 되면 다시한번 현지를 재탐방해 보고싶던차에 .마침 2021년10월5일 오후보험청구 보완서류 관계로 포항(우리병원)에 가게  되었다.   돌아오던길에  일부러 안강에 있는 옥산서원 독락당을 다시 한번 둘러보기위해.대구-포항간 고속도로를 타지않고 포항에서 안강으로 가는 28번 국도를 이용하여.안강읍을 지나 조금더 가니 우측으로 옥산서원으로 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들판을 가로 질러 한참을 들어가니 드디어 옥산서원 입구가 ..

공주 나들이

좌골 신경통으로 허리수술을 받은지 이제 한달이 경과 되었다. 그동안 다리통증으로 한동안 걷기가 힘들어 한번씩 즐겨하던 여행도 할수가 없었는데 이제 한달정도 집앞 저수지등 열심히 걸어며 워밍업도 하고 했으니 본격적으로 나들이를 한번 해볼 생각이다. 인터넷에서 산책하기 좋은 곳을 검색하다보니 충남 공주에 있는 마곡사 솔숲산책길 2코스가 5km정도로 적당할것 같아 그쪽으로 방향을 잡아 이번에 공주쪽으로 나들이를 해보려고 한다. 2021년 10월3일 9시반경 구미 집에서 출발 승용차로 2시간 남짓 거리의 마곡사 입구주차장에 도착하니 11시반경이 되었다. 마곡사 대한 불교 조계종 25교구 중 제6교구 본사인 천년고찰 마곡사는 100여개 사암을 관할하는 충남불교의 대본산으로 2018년 6월30일에 대한민국에서 13..

경천섬 산책 드라이브

한동안 심한 좌골신경통으로 나들이는 엄두도 낼수 없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허리수술을 받고 요행이 지금은 수술이 잘되어 평시상태로 돌아오게 되었다. 2021년 9월24일 오후, 가을햇살에 날씨도 선선하니 좋고하여 그동안 하지못했던 나들이를 한번 하고 싶어 갑짜기 오후3시가 넘어 집사람과 함께 목적지도 정하지않고 무작정 그냥 차에 올랐다. 성주쪽 아니면 상주쪽으로 할까 하다가 일단 상주 화북쪽으로 코스로 정했다. 가다가 생각이 바껴 너무 늦은시각에 출발해 가까운 상주 경천섬쪽으로 방향을 수정했다. 실로 몇달만에 하는 나들이 산책이라 어디든 겨냥 기분이 좋다. 경천섬에 도착하니 오후 4시경이다. 경천섬 경천섬을 가볍게 산책하고 나니 오후4시반경이 되었다. 경천섬에 올때마다 경천섬 반대편길이 궁금했는데 이번에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