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광역시
-팔공산과 낙동강의 도시-
한반도 동남부 영남내륙 중심에 입지하여 북쪽에는 팔공산, 남쪽에 대덕산과 비슬산, 동서로는 완만한 구릉지에 시가지가 형성된 분지형으로, 여름에 특히 더운 것은 사방으로 가로막힌 산으로 인해 더운 기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팔공산은 우리 나라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자 할 때 빠뜨릴 수 없는 위치를 지니고 있는 곳으로, 오늘날에도 250만 대구 시민의 역사교육장이며, 정서함양과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곳 이며 고찰과 각종 명승, 유적지가 많아 관광객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
+ '대구'에서 놓치지 말 것! | |
비슬산 | |
비슬산(琵瑟山)은 북으로 대구 남산(660m), 동으로 청도 삼성산(668m), 남으로 조화봉(1,058m) 등 대구와 청도군에 걸쳐 산자락을 넓게 뻗고 있는 산으로, 광활한 초원능선과 함께 산등성이에서 낙동강을 내려다보는 맛이 일품으로 알려져 있다.비슬산은 해마다 4월 말이 핏빛 진달래꽃으로 물들며 황홀경을 자아내어 이 때 산등성이에 올라서면 진달래꽃밭 한가운데서 비단옷을 차려 입은 천상의 선녀가 비파 소리에 맟춰 춤이라도 추고 잇을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마련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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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숭겸장군유적지 |
신숭겸 장군은 궁예를 내몰고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하는데 큰공을 세운 인물이며 왕건이 싸움에 대패하여 목숨이 위태롭게 되자 신숭겸 장군은 왕건과 옷을 바꿔 입고 전장에 나가 장렬한 죽음을 맞는다. 전쟁이 끝난 후 왕건은 장군의 죽음을 애도하여, 지묘사를 지어 추모했다고 한다. 지묘사는 고려 패망과 함께 폐사가 되었으며, 조선시대에 들어와 그 폐사지에 표충단, 표충사, 충렬비를 창건하였다.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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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
동화사는 신라말인 934년 영조 靈照선사, 고려 명종 20년(1190) 지눌보조 普照국사, 고려 충렬왕 24년(1298)홍진 弘眞국사에 의해 각각 중창 중건되었다. 보조국사는 호국불교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동화사 중창에 크게 공헌하여 동화사와 염불암에 영정이 모셔져 있다. 또 고려 말기 대표적인 고승인 홍진 국사는 동화사를 하안소 下安所로 삼고 대규모 중창을 이루었다. 대웅전을 비롯하여 천태각, 영상전, 봉서루, 심검당 등 현존하는 당우들은 대부분 조선조 영조 때 중창한 건물들이다. 지난 1992년 통일약사여래석조대불의 낙성을 전후해 동화사의 많은 당우들이 새롭게 지어졌다. |
♣산 계곡 ●비슬산 ●비슬산억새 ♣산책. 드라이브코스 ●산책길. ●비슬문화촌 ●도심속오아시스 ♣대구의 맛집 ☞ 이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