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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자누님 고향친구 모임 이모저모

프리맨10 2015. 5. 2. 15:31

 

휘자누님 고향친구모임 이모저모

 


일시:5015년4월28일(화)~30일(목)-- 2박3일

장소:아포읍 봉산리 고향집 

 

 수원에 사는 휘자 누님의 고향친구 모임이 일년에 년례적으로 두번씩 있다.

이번엔  아포 고향집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추억모임을 갖기로  했다 한다. 

충주에 살고있는 큰형은 자기모임도 아닌데 벌써 고향집에와

 자기가 먼저 수선을 떨고(?) 야단이다. 허 허~

 

고향에 살고 있는  강영자누님께서 미리 푸짐하게 고향음식을 장만해오고

여기저기 고향의 동생들이 주류및 음료하며 쌀이다 과일이다 잔뜩 가져와

거룩하게 찬치가  벌어졌다.

 

특히 필자의 불알친구이자 이정자누나 동생인  성영이가  누님들을 위해서

 색스폰 벤드단을 구성하여  대구에서 올라왔다. 

멋진 색스폰 연주에 이어  분위기가 무르익자 모두들  반주에 맞추어

  노래하고 춤들추며 분위기에 도취되어 흥겨워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

  경찰공무원으로 있다가 퇴임후 인생 2막을 멋지게 사는것같아 보기좋다.

수고많았다 친구야.

 

 

 

 

 

 

 

 

 

이번 모임도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담아 가네요.

 

 정겨운 우리 고향 누님들  형님들

마음은 어린시절로 달려가건만

어느듯 몸은 칠십대 중반이 되어 있어니

세월의 무상함을 어찌 하리오.

 

부디 누님 형님들  건강들 유지하여

오래오래 만남을 즐기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