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행기(해외)

인도기행(7,8일째)

프리맨10 2019. 12. 3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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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2월17일(7일째)--(호텔-새벽가트탐방-호텔-사르나트박물관-스리랑카사원-사르나트-요가체험-

                                                                                                              델리공항이동-델리호텔)

이날은 전용버스로  새벽일찍 겐지스강 가트에 가서 보팅하여 겐지스강 일출을 보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 조식을 하고 9시반쯤 출발하여 사르나트박물관을 둘러보고 스리랑카사원 ,사르나트를 탐방후에

 잠시 실크제품을 파는 곳에 들려 요가체험및 쇼핑을 하고 공항으로 이동 항공기로 델리로 이동 호텔에 투숙하는 일정이다.

 


 

새벽 5시에 전용버스를 타고 호텔에서 출발해 겐지스강변에 도착했다.

 

 

바라나시 겐지강변 구역이 복잡하여 낮에는 버스를  운행못하고 출근전 새벽에는 운행이 된다고한다.

어제낮에는 자전거릭샤를 타고 왔으나 오늘은 새벽이라 전용버스로 왔다.

버스에서 내려 노천가게에서 인도 차를 한잔씩 체험하고 시내를 걸어 겐지스강 가트로 향했다.

 

 

가트가는 길에 미로 탐방을 한다기에 호기심이 있었으나  싱겁기 그지없다

이것은  동내 시장터 골목길이다.


 

새벽의 겐지스강 가트

 

 

겐지스강가로 와 새벽 가트풍경과 겐지스강의 일출을 보기위하여  보팅에 들어갔다.

어제 저녁에 봤던 화장터, 푸자의식을 하는 곳, 빨래터 ,빈민을 위한 무료 화장장등을 둘러봤다.  

 

▲빨래를 하는 가트                                     ▲강상류쪽에 있는 서민을 위한 무료 화장장

             

 

일출을 기다리는 사이 보트에서 꼬마소녀가 준비한 꽃으로 장식한 촛불를 강물에 띄워 각자 나름을 소원도 빌고... 

 

갈매기 먹이를 파는 잡상인배가 접근해와 먹이를 사서 갈매기와 놀아도 보고

 

 

일출을 기다렸으나 날씨관계로 흐려 일출은 볼수없었고

주변에 기념품,방생고기등을 파는 잡상인배가 우리배에 접근하여 야단이다.


 

 

보트에서 하선하여 어제 휘황찬란하게 공연하던 푸자의식이 있던곳을 와 보니 저녁에 푸자의식이 할때와는 자못 다르다.

이장소도  인도사람들에게는 신성한 곳이라 날씨가 서늘한데도 목욕하는 광경이 보인다.

 

 


 

 

어딜가나 길거리에는 외국인에게 구걸하는 여인네들이 있다.

어린애기를 안고 불쌍한 모습으로 구걸을 하고 있다.

가이드의 말을 빌자면 대부분 이 애들은 자기 애가 아니란다.

 

 

 

바라나시의 아침 도로 풍경은 가관이 아니다. 시내 출근 오토바이가 끝이 없다.


 

새벽에 겐지스강 가트에 갔다가 호델로 돌아와 조식을 먹고 조금 휴식을 취하다

9시반경 호텔을 출발 사르나트 박물관을 향했다.

 

사르나트 박물관

사르나트 박물관은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지 박물관이다.인도의 고고학 조사의 의해

사르나트의 고고학적 유적지에서발견된 6,832개의조각품과 공예품이 있읍니다.

 

 

 


 

스리랑카 사원(Mulgandha-kuti vihar)
불교 4대 성지 사르나트에 위치한 현대적인 불교 사원
1931년 불교 4대 성지 중에 하나인 사르나트에 세워진 불교 사원은 보드가야의 마하보디 사원을 본따 인도의 전통 양식을 가미하여 건축되었다.
사원의 입구에는 일본에서 기증한 종이 있고, 실내에는 실물 크기의 설법하는 황금 부처상이 자리하고 있으며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다.
또한 부다의 생애가 그려진 프레스코화를 볼수 있다.
 

 

 

 


 

 


 

사르나트 (Sarnath, 녹야원)
불교 4대 성지 중 하나로 석가모니가 성도 후 최초로 설법한 장소.
석가모니가 최초로 불교의 법을 전한 땅으로 알려져 있는 사르나트는 룸비니, 보드가야, 쿠시나가르와 함께 불교 4대 성지이다.
왕이 이곳에 사슴을 풀어놓고 살았다고 해서 옛 경전에는 이름이 녹야원(鹿野園)으로 기록된 곳이기도 하다.
 아쇼카 왕이 세운 직영 28M, 높이 43M의 돌기둥인 다메트 스투파와 스리랑카 사원, 불교 유적을 모아놓은 고고학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박물관 ,스리랑카사원, 사르나트를 둘러보고 버스를 타고  잠시쇼핑점에 들렸다.

 

요가체험

 

실크 제품 쇼핑하는곳에서 간단하게  요가체험을 했다.

인도 요가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으나 인도요가 강사를 따리 요가체험을 해 보니

그냥 한국에서 하는 요가와 별 차이가 없는것 같다. 


 

 

델리로 가는 국내 항공기의 출발시간이 오후6시반으로 예정되어 있다.

쇼핑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델리로 가는  비행기에 기내식이 없다고 하여 탑승하기전

오후 5시경에 공항 대합실에서 쇼핑점 요가 강사가 준비했다는 한식 도시락을 먹었다.

대합실에서 먹는 폼새가 좀 그랬으나 도시락이 계란말이부터 해서 아주 정갈하게 만들어

오래만에 한국음식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뉴데리 OPULENT 호텔

 

뉴델리로 돌아와  예정된 호델에 도착하니 저녁9시20경이 되었다.


 

2019년12월18일(8일째)--(호텔-시크교사원-바하이사원-꾸뜹탑-델리공항출발-인천공항)

 

 

이날은 델리 관광을 하고 저녁에 델리공항으로 이동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날이다.

기내에서 1박하는 샘으로 인천공항에 아침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델리

전통과 역사가 그대로 남아있는 올드델리와 새로 생긴 뉴델리 지역으로 나뉜다.

17~18세기 이슬람 무굴 제국의 수도로 번영하기 시작하여 1912년 영국령 인도 전체의 수도로 더욱 발전하였다.

뉴델리 전체의 분위기는 정치.외교를 중심으로 형식적인 작용이 강하여 ,민중의 도시라는 색체는 희박하다.

그런 특색은 인구구성면에서도 반영되어 정부 직할지인 델리 천체인구의 90% 이상이 올드델리 지구에  밀집해 있다.

인구는 2001년 조사결과 1,380만이며 2010년 현재 데리를 중심으로한 광역 도시권에만 1억5천7백명이 살고 있다.

 

호델 조식후 시크교 사원으로 가면서 차창으로 대통령궁이 멀찌감치 보인다.

식민지 시절에는총독하우스로 영국 총독하우스로 사용되었다가

 독립이후에는 대통령궁으로 사용되고 있다함.

개인아파트,54개의 침실,20명이상 손님을 맞을수 있는객실,사무실,주방등이 있다

 

인디아 게이트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인도군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위령탑.

오늘날 뉴델리의 상징물로 1972년 인도 독립25주년을 기념하여

 아치아래에 희생자를 추모하는'불멸의 불'이 점화되었다.

42m 높이의 아치에 9만여명의 장병 이름이 새겨져 있다.

 


 

시크교 사원

15세기 인도 북부에서 힌두교의 신애(:바크티) 신앙과 이슬람교의 신비사상()이 융합되어 탄생한 종교로서

 현재 신도만 전세계적으로 2천3백만에 이르는 세계 5대 종교 중의 하나이다.

시크교도들은 ‘다섯 개의 케이(Five Ks)’, 즉 케쉬(Kesh, 깎지 않은 머리카락과 수염), 캉가(Kangha, 나무 빗), 키르판(Kirpan, 단검),

카라(Kara, 쇠팔찌), 카체라(Kachera 또는 Kacchera, 속바지) 등을 항상 몸에 지닐 것을 장려한다.

이 다섯 개의 케이는 시크교도들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수단일 뿐 아니라 종교적 의미도 담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거기서부터는 신발 양발 벗어 보관대 보관하고  맨발로 들어가야 한다.

머리엔 남여모두 마련된 두건을 쓰고 들어간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예배당이 나오고 그곳에서 몇분간 예배를 체험했다.

예배후 안쪽으로 들어가면 크다란 사각형태의 연못이 나타난다.

  연못 가장자리엔 회랑식 건물이 둘러서 있다 

 

 

연못을 한바퀴를 돌아 나오면 사원밖으로 나가는 출구 통로가 나온다.

출구에 나오면 내장객에게 사원에서 마련한 사원 음식을 한줌씩 나눠주고 있었다.

 

사원 경내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고

출구를 나오면 거기서 부터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바하이 사원(연꽃사원)

이란 출신의 캐나다 건축가 파리보즈 사바의 설계로 1986년 완공되었다.

하얀대리석으로 27개의 연꽃잎을  표현한 35m의 사원으로 연꽃이 반쯤핀 모습으로 형상화한다.

모든종교는 신성한 근원에서 하나이고, 인류는 한 겨례이며,지구는 하나라는 바하올라의 가르침을 반영하는 종교이다.

 

 

 마치 호주 시드니에 있는 랜드마크 오페라 하우스를 연상시킨다

 

각종교의 종파간의 분쟁이 심하여 이슬람의 한 독지가가 화합의 차원에서 설립했다고 한다.

이곳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내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휴대폰 카메라등 반입이 않된다

여기도 물론 들어가는 입구에 신발을 맡겨두고 맨발로 출입해야한다.

내부에 긴의자들만 앞쪽을 향해 있고 앞에는 아무것도 없는 명상 기도실로서 아무 종교인이던 이곳에서  기도하는 예배당이다..

 


 

중식은 현지식으로 무굴식이라 한다.닭고기를 훈제하여 나온것 같다. 아주 맛있는 요리였다.

 

 


꾸뜹미나르

델리 최초의 이슬람인 '술찬 꾸뚭 웃 딘 아이바크'가 델리의 마지막 힌두 왕국을 멸망시키고 기념으로 세운 승리탑이다.

아프카니스탄에 있는  잠무탑을 본뜬 것으로 72.5미터 높이에 이른다.

승리의 글이 새겨진 철기둥은 지난 1000년동안 녹슬지 않았으며 1993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꾸뜹탑 철기둥

꾸뜹탑 철기둥은 쿠와트 알 이슬람 모스크 안뜰에 있는 쇠기둥이다.

약 4세기경에 제작된 쇠기둥은 철함량 99%의 순도로 현대과학 기술로도 주조가 불가능하단다.

아직까지 수천년동안 한번도 녹이 쓸지 않았다고 한다.

 

 

알라이 미나르

제 3대왕 알라 웃딘이 꾸뜹탑을 능가하는 탑을 세우려고 건축을 시작하였으나

 1년후 사망으로 약 27m 높이의 미완성탑으로 남아 있다. 참고로 꾸뜹탑 직경이 15m이며 알라이미나르는 25m이다.

 


 

델리에서 마지막 꾸뜹탑을 둘러보고  호텔로 돌아왔다.

 휴식을 취한 후에 19시 40분에 출발하는 인천공항행 항공기를 타기위해

 여장을 챙긴후  인디라 간듸공항으로 이동  탑승수속을 했다.

거의 정시에 출발하여 기내에서 1박하는 샘으로 6시간 남짓걸려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한국시간 아침 6시경이 되었다

                                            

                                     처음으로 (북인도 종합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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