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은 손주 돌봐준다고 서울 딸내미집에 있고
구미집에는 나혼자 독수공방이다.
요즘 길을 가다보면 도로변에 금계화가 많이 피어있다.
이맘때쯤이면 낙동강변 구미보쪽 자전거길옆 금계화가 장관이다.
혼자 있어려니 무료하기도 하고 금계화가 지고 없을까 조바심도 나
2021년5월18일 오후3시경 집에서 출발하여 낙동강변 구미보쪽으로
자전거라이딩 출발이다.
고아앞들 낙동강 제방둔치와 구미보 근처에 오니 금계화가 한창 피어있다.
그러나 아직 피지않고 꽃망울져 있는것이 70%정도는 될것같다.
아직 절정에 도달하기에는 조금 이른 느낌이다.
그래도 얼굴에 스치는 상쾌한 바람과 금계화와 어우러진 주변 풍광이 너무좋아
충분히 힐링되고도 남음이 있다.
그렇게 구미보를 지나 도개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 와 집에 도착하니
오후 6시가 되었다 총 주행거리가는 약 37km 라이딩이다.
금계화가 절정이 되려면 몇주후가 되어야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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