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8월25일
이날은 고향 중학교 총동기회 정기총회날이다.
오래만에 열리는 동기회 정기총회이니 만큼 많이들 참석하면 좋으련만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제 움직이기 싫어해 많이 참석지 못해 못내 아쉬운 마음이다.
오후 3시경 동기회 정기모임을 마치고 다들 떠나보내고 나이 너무 허전해 집에 바로 들어가기도 그렇고 해서
인근에 같이 살고 있는 이웃사촌 친구 성경이와 함께 무작정 상주쪽으로 해서 죽장사도 들려보고 경천대도 둘러보고 해서
상주 명물식당 상감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왔다.
죽장사
오작당
양진당의 원초형인 조선시대 가옥,
오작당은 양진당 주변의 조선시대 건물이다. 조성덕씨 소유로 양진당보다 25년이나 앞서 이곳으로 옮겨 놓았다.
오작당(梧昨堂)은 일명 구당이라고도 하는데 검간(黔澗) 조정(趙靖) 선생의 종가로 처음은 선조를 추모할 목적으로 지은 집이다.
양진당
경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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