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크릭하면 크게 볼수있읍니다.
전원주택이다 뭐다하며 기존을 살고 있는 집(파크맨션)을 덜렁 처분하고
임시 거처를 몇번이고 옮겨 다니면서 5년여를 고생 했다.사서 고생을 한 샘이다.
우여곡절 끝에 당초 계획했던 전원주택은 청산하고 드디어 고아읍 원호동 들성못인근에 있는
새 보금자리(세영리첼 레이크뷰)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
요즘 아파트란 것이 대부분 베란다 확장형이라
나이가 있는 우리들이 거처하기는 좀 불편함도 있어나
아파트에서 보는주변 경관이 너무 좋아 상쇄하고도 남을법하다..
주방전경 및 동문선배형이 보내준 너무나 향이 짙은 야생 백등화.
거실에서 보이는 뷰가 한폭의 수채화같다.
거실 바로앞 지근에는 소나무숲이 우거진 야산이 있고,
왼쪽편으로 논밭이 있는 전원풍경이 펼쳐지고
저멀리 아파트 뒤엔 구미의 상징인 금오산이
적당한 거리를 두고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아침 5시정도면 벌써 근처 숲에서 들려오는 새소리가 잠을 깨우고,
5월말경 모내기철이 되다보니 저녁이되면 개구리소리가 개굴개굴 요란법석이다.
밤이되니 밝은 달빛이 온통 침실에 들어와 잠을 설칠 정도다.
서재에서 본 동쪽 들성못 주변 전경및 야경
작은 방에서 본 동쪽 일출전경
2021년7월21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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