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감동적인글&영상

걱정이란

프리맨10 2007. 9. 30. 10:48

걱정은 10분을 넘기지 마라

 

캐나다 어니 J. 젤린스키의 저서  "느리게 사는 즐거움"(Don't worry,Be happy)에 이런 말이 나온다.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결국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젤린스키의 말대로라면 수많은 사람들이

 96%의 쓸데없는 걱정거리를 달고 다니는 셈이다

실제로 우리 주위에는 ‘걱정을 머리에 이고 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비가 오면 비가 와서 걱정, 눈이 오면 눈이 온다고 걱정이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 현실이 되지 않을 일 때문에

 이들의 몸과 마음은 하루하루 지쳐가고 있다.


 

나는 고민거리를 오직 두가지로 나눈다.

내가 걱정해 해결할수 있는 고민과 해결할수없는 고민이다.

내일 비가 오면 어떻게 하나?  우산을 준비하면 된다.

비를 멈추게 하는것은 당신능력의 한계를 벗어난다.

그것은 신의 영역에 속하는 문제로 신에게 맡겨라.

그리고 오직 당신이 걱정해 풀수있는 문제들만 고민하고 해결책을 찿아라.

 

나는 낙관론자도 아니고 비관론자도 아니다.

그저 고민의 핵심을 정확히 스스로 파악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노력하는 쪽이다.

 

당신에게 어떤 고민이 있다고 치자.

머리를 싸메고 며칠을 쉬면 방법이 생각나는가?

전혀 그렇치 않다.

 

어떤 문제에 대하여 우리가 생각할수 있는 시간은 10분도 않된다.

무슨 걱정거리가 있건 그것을  종이에 적어보라.

틀림없이 서너 줄에 지나지 않는다.

그 몇줄않되는 문제에 대해 10분안에 해답이 나오지 않으면

그것은 당신으로서는 해결할수있는 고민이 아니다.

그런데도 그 10분을 당신은 질질 고무줄처름 늘려가면서

 하루를 허비하고 한달을 죽이며 1년을 망쳐버린다.

머리가 복잡하다고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사실은 해결방안도 알고 있으면서

행동에 옮기는 것을 두려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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