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발행일자:2020.9.15 / 목록편집으로 발행일자 2021.3.3일자로로 글이 이동됨 2020년 9월4일 충주형이 전화가 왔다. 고향집 텃밭에 심어놓은 땅콩이 캘때가 되었다며 땅콩도 캐고누나들이 심고 싶어하던 무우 파종도 좀 하고 내친김에 조금 이르긴해도 산소 벌초까지 하기로 했다. 더위을 피해 5일날 새벽에 벌초부터하고 땅콩도 캐고 무우 파종도 하기로 했으나 4일날 저녁무렵에 고향집에 가니 벌써 형이 낮에 땅콩은 다 캐놨다.봄에 우리 형제들과 서울에 사는 누님 친구인 상열누나와 같이 심었던 땅콩인데방구치들이 경작한것 치곤 제법 알이 굵고 많이 달린 편이다. 허허 그것참 5일 새벽 예초기로 산소벌초를 하고, 오후에 이웃 용수아제 코치를 받아 무우파종까지 마쳤다.상시 이곳에 있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