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2003년9월15일~9월21일(6박7일) 연수차 캐나다 밴구버에 살고있던 처남네 식구들이 영구 귀국하기전 초청이 와 장인 장모를 모시고 우리 부부가 캐나다 여행에 나서게 되었다. 2003년 9월15일부터 6박7일간 일정으로 롯데관광패캐지 상품으로 해서 밴쿠버 ,빅토리아섬,캘거리,밴프 국립공원(록키), 나이아가라폭포, 토론토등을 관광하고, 밴쿠버 공항으로 돌아와 장인 장모님은 공항에 영접나온 처남집에서 몇일더 유하기로 하시고 우리 부부는 곧장 귀국하게 되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나라,너무 넓다보니 나라안의 시차가 4시간이나 나는나라, 야생동물과 인간과 도시가 공존하는너무나 자연 친화적인 나라, 웅장하고 그림같은 록키산맥, 자연이 창조한 위대한 작품 나이아가라폭포등 여행내내 감탄사를 연발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캐나다는 북 아메리카 최북단의 연방국가이며, 수도는 오타와 이다.면적은 998만㎢으로 전세계적으로 러시아에 이어 2번째 크다.인구는 3,300만으로 한국보다도 적다. 국토는 넓고 자원이 풍부하나 인구는 적어 정부에서는 적극적인 이민정책을 쓰고있다.이곳은 수천년간 캐나다 원주민들이 살아왔다. 15세기 후반 영국과 프랑스가 탐험을 시작했고, 후에 대서양 해안에 정착했다. 1867년 3군데의 영국령 북아메리카가 연합해 4개의 자치령으로 이루어진 캐나다 연방을 설립했다. 그후 자주성이 확립된 캐나다는 1982년 캐나다의 독자적 헌법이 만들어지면서 영국 국회로부터 완전히 독립하게 된다. 정치형태는 의원 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연방국가이며,엘리자베스2세를 국가원수로 하는 입헌 군주국 이다. 인천공항에서 저녁 6시경 에어 캐나다로 출발하여10시간15분 정도 걸려 밴쿠버 도착.
날짜변경선을 통과하게 되어 현지시각 같은날 오전11시 도착하게 되어 벤쿠버 다운타운 ,차이나 타운 ,캐나다 플래이스.스탠리공원.퀸엘리자베스 공원 밴쿠버에 제일 높은곳 그로스마운틴에 올라 시내전경 등을 관망하고 돌아와 호텔에 투숙함 밴쿠버 캐나다 남서부의 태평양 연안에 있는 항구도시이다. 맞은편엔 밴쿠버섬이 있어 태평양바다의 방파제 역활로 항구로서의 조건이 매우 뛰어난 부동항으로 서부 캐나다의 최대의 상공업 도시이자 무역항이며 캐나다에서 3번째 큰 도시이다. 또한 대륙 횡단철도와 고속도로의 종점으며 국제 공항까지 있어 모든교통의 중심을 이룬다. 밴쿠버는 해양성기후(알래스카난류)로 날씨가 맑고 온화하며 5년연속 세계에서 제일 살기좋은 도시로 선정된곳이기도 한 세계여행자를 맞이하는 캐나다의 관문이다.인구는 시는 약 54만 대도시권198만정도됨. 알래스카 크루즈선 선착장이 캐나다 플레이스에 있다. 캐나다 플레이스는 1986년에 열린 만국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 졌으며 밴쿠버 무역 컨벤션 센타와 아이맥스 영화관 ,크루즈선박 터미널,호텔, 레스토랑등이 들어서 있는 밴쿠버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또한 캐나다플레이스와 스탠리파크 사이의 버라드만에는 수상비행기 터미널과 항구 ,주유소 등이 자리를 잡고있는 콜하버 지역이있다. 콜하버에는 고층빌딩과 아파트,콘도미니엄등이 고급주택지를 이루고 있어 바다와 함께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밴쿠버항을 배경으로 뒤편에 알레스카행 크루즈 여객선의 선수쪽이 조금보인다. 그로스 콘돌라 이용 벤쿠버 마운틴 산상에서 그로스 마운틴은 벤쿠버에 있는 스키장으로 그로스 콘돌라로 올라오면 밴쿠버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뒤에 밴쿠버항에서 알래스카로 떠나는 쿠루즈여객선이 희미하게 보인다.어찌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네.쯔쯔~ 1939년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의 밴쿠버 방문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대표공원 9월16일(2일차) 이날 일정은 밴쿠버 섬을 탐방하는 날이다. 아침일찍 준비하여 빅토리아행 대형 카페리호를 타고 1시간40분쯤 걸려
벤쿠버섬 남부에 위치한 BC(州都)인 빅토리아시로 이동함. 유명한 부차드가든 과 빅토리아주도 시내 관광을 하고 전용버스로 세계적인 부호들의 별장들이 즐비한 태평양연안 해변가를 일주하고 저녁에 벤쿠버로 귀환. 브리티쉬 콜롬비아(British Columbia)주의 주도( 州都)이며 밴쿠버섬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밴쿠버에서 카페리로 약 1시간40분정도 거리이며 인구는 34만명 정도 이다. 위도상 북쪽에 위치했으나 난류의 영향으로 겨울 몇개월을 제외하고는 1년내내 온난한 기후가 계속되며 뻬어난 경치를 지녀 세계의 많은 부호들이 이곳에 별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부차드가든부차드 가든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주도인 빅토리아시로부터 약 20Km떨어진 토드만에 위치함. 100년 전 채굴이 끝나 황폐한 석회암 채석장을 안타까워 하던 부차드 부부가 조성하기 시작하여 약 6만7천평의 대지에 조성된 정원으로 올해 104년 이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중에 하나가 되었다함.
장미화원 이태리정원 제니 부차드 부인은 세계여러지방을 여행하면서 수집한 각종 관목, 나무, 식물들을 개인적으로 수집하여 섬세하게 정원을 꾸며 선큰(sunken)정원, 장미정원, 일본정원,이태리정원으로 이어졌고 매년 100만명이상의 관광객이 찾는명소가 되었으며 카나다 에서 국가 사적지로 지정하였다고 합니다. 일본정원 다운타운의 중심지이자 빅토리아 여행의 출발점으로 빅토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들인주의사당 ,엠프레스 호텔,로얄 브리티시 콜롬비아 박물관,밀랍인형박물관등 주요 관광명소로 둘러 쌓인 선착장이다.이 선착장 주위에는 페리와 유람선 요트등 크고 작은 선박들이 정박해 있다. 임프레스호텔(The Fairmont Empress Hotel) 1908년에 지어진 이호텔은 10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 특히 외관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이건물은 온통 담쟁이 넝쿨로 덮여있다. 호텔 앞에는 이 섬을 처음 점령했던 영국 제임스 쿡 함장의 동상이 서있다. 임프레스 호텔은 빅토리아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명한 건축가 프란시스 라텐베리가 설계해 1908년 완공된 영국풍 호텔로 주의사당 건물과 함께 빅토리아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오후의 티타임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을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 푸짐한 샌드위치와 홍차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점심으로도 충분하다고 한다. 주의사당 앞 잔듸에서 1898년에 지은 이건물은 빅토리아의 상징적인 건물로 100년을 역사를 지니고 있다. 9월17일(3일차) 아침 기상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오전 9시경 캘거리로 향발.약1시간20분 걸려 11시20경(밴쿠버와 1시간 시차)
캘거리도착하여 곧장 전용버스편으로 1시간30분 정도 걸리는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으로 출발 .루이스레이크 ,보우폭포, 설퍼산 탐방(콘돌라이용) 후 밴프에 있는 호텔에 투숙함. 밴프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 1885년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캐나디안로키 산맥의 동사면에 있으며 대규모 빙원과 빙호들을 포함하고 있다. 밴프 국립공원은 원래 수많은 광천을 포함해 26㎢의 면적을 보호하고 있었으나 그 면적이 6,640㎢로 확대되었다. 이 공원에는 꽃으로 뒤덮인 고산 목초지가 포함되어 있다. 동물로는 전형적인 로키 산맥 동물군으로 곰·큰뿔사슴·사슴·야생양·염소 등이 있다. 방문객들을 위한 야영장과 트레일러 주차장이 있으며 인근 마을에는 호텔도 있다. 방문객들이 너무 많이 와서 밴프 국립공원을 보호구역으로 유지하기 어려워 위락지가 되었다. 밴프로 가는 도중 아침 햇살에 어우러진 록키산이 너무 아름다워... 찍사와 카메라가 신통찮아 제대로 않나와 아쉬움만.. 9월 중순 인데도 갑짜기 눈이 오고 날씨가 엄청추워 근처 기념품등 파는 상가에 들려 작은 옷코너에서 툭툭한 상의 하나 긴급 조달함. 레이크 루이스 양 사이드에 기대고선 산록 과 비취색 물빛 사이로 하얀 만년설이 덮인 빙하가 어루러진 기막힌 풍경을 보길 잔득 기대하고 왔으나 하필 눈이 온 관계로 경관을 망쳤읍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한컷. 영화 "돌아오지 않는강"에서 마릴린 몬로가 출연한 촬영지랍니다. 9월18일(4일차)-- 호텔 조식후 콜롬비아 대빙원 가는길에 미네완카 호수 를 구경하고 콜롬비아 대빙원을 거쳐 일정상 재스퍼국립공원 지역으로 더가지 못하고 다시 돌아오면서 밴프 스프링스호텔 설퍼산곤도라 타고 밴프 일대의 절경을 관망하고 내려와 캘거리로 귀환
호텔투숙함. 가는 도중 너무 좋아 한컷했는데 똑닥이 카메라에 어설픈 찍사 관계로 사진을 망쳤네... 미네완카 호수 밴프 시내에서 가까운 미네완카호수는 밴프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호수이자 캐나디안 록키의 국립공원에서 유일하게 수력발전소가 있는 호수이다. 호수의 길이는 28km, 깊이는142m에 이르며, 댐으로 인해 캐나디안 록키에서 가장 길이가 긴 호수이다. 밴프 주변의 호수에서는 자연보호차원에서 모터보트 등 수상스포츠가 금지되어 있지만 밴프에서 유일하게 모터보트를 이용하는 것이 허용되는 곳이 바로 미네완카호수이며, 모터보트를 타고 송어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1987년에는 15kg의 송어가 잡힌적도 있다. 콜롬비아 대빙원 으로 가는 길목에 있던 호수들. 가이드가 뭐라고 했는데 잘모르겠다. 밴프 국립공원내에 크고 작은 호수가 420개나 된다고 한다 . 콜롬비아 대빙원 뒤에 보이는게 설상차다 약 120년 역사를 간직한 국립공원 최고의 호텔 9월19일(5일차) 호텔조식후 캘거리 공항으로 이동함 ,캘거리 공항에서 9시 30분 출발 예정이었으나 현지 공항사정으로 항공 결항사태가 발생 되어 우여곡절 끝에 12시 넘어
항공좌석을 재배치받아 캘거리로 출발, 약 4시간 걸려 토론토 공항에 현지시간 6시경(캘거리와 시차가 2시간 빠름)도착하다. 곧바로 전용버스로 1시간 20분 거리의 나이아가라 폭포로 가는 도중 아름다운 꽃과 원예를 즐길수 있는 로얄 보태니컬공원(구 원예대학)과 3만송이 꽃으로 만들어진 꽃시계(나이아가라 공원)등 나이아가라 주변및 야경 관광후 호텔투숙. 나이아가라 다운타운에서 호텔투숙 9월20일(6일차) 호텔에서 조식후 나이아가라 폭포로가 안개 숙녀호를 타고 직접 폭포 근처까지 접근 체험 관광도 하고 하선하고선 자유시간을 가진후 나이아가라 경비행기 투어를 했다. 다시 토론토로 이동,토론토 시내 관광, CN타워에 올라 시내 관망후 쇼핑점등을 구경하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토론토 대학교, 차이나 타운 등 시내 관광후 호텔투숙.
토론토로 이동 CN 타워는 토론토 시내 중심, 스카이돔과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콘크리트 지지물이 없이 지어진 단독 타워로 높이가 553.33m에 달한다. 로케트 모양으로 얇고 길다란 형태를 하고 있으며, 높이 447m의 조망대 스페이스 덱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한다. C/N 타워 쇼핑점에서 캐나다 최대의 도시 토론토에 위치하고 있는 토론토대학교 세인트 죠지(St. George)캠퍼스는 6만여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1만여명의 교수진이 있는 캐나다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학으로 학부, 대학원 과정 모두에서 다양한 분야에 뛰어난 교육과정이 있으며, 1천5백만권의 장서를 보유한 도서관시스템은 토론토대학의 자랑으로 북미의 도서관 중 4위에 올라있다. 9월21일(제7일차) 호텔 조식후 공항으로 이동 하여 8시30경 토론토 출발 5시간 후 밴쿠버 공항도착 밴쿠버 현지시각 10시30경 도착하여
장인 장모님은 밴쿠버 공항에 내리시고 우리는 국제선 구역으로 이동하여 캐나다항공으로 약 11시간 30분 걸려 인천공항에 도착 귀향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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