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세째주말
수안보 사조 리조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깜짝 번개 모임이 있었다.
그동안 거동이 불편한 관계로 적조했던 수원의 이수정자형이 오래만에 전화가와
떠 벌리지 말고 지역적으로 가까이 위치한 구미팀,충주형 이렇게 해서 천등산 박달재를 가보고 싶다는 제안이 왔다.
일정을 조율하여 수안보 사조 리조트에 예약을 하고 5월 18일 (토요일) 저녁에 만나 다음날 제천의 박달재을 가볼 요량으로 계획을 잡았다.
이번 여행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 뇌졸중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이수정자형 그리고 성서방을 주빈으로 위로차원의 여행이다.
멀리 부산에 계시는 이광식자형 과 누나가 걸리기는 하나 이번 여행의 성격으로 봐서 잘 이해해 주시리라 사료되는 바이다.
이번 깜짝 모임엔 이수정내외 ,경배형내외 , 옥배형 ,필자인 나 , 성서방내외 이렇게 8명이 참석했다.
미리 구미에서 옥배형이 멍멍이와 기타 음식들을 푸짐하게 준비해와 그날 저녁 밤늦도록 정담을 나누고,
다음날 충주에서 제천가는길에 있는 천등산 박달재를 구경하고 인근의 유명하다는 칼국수집에 들려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박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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