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행기(해외)

북큐슈 형제 여행기

프리맨10 2015. 11. 8. 14:22

 

큐슈 여행기 

 

                                                                                1.일시:2015년10월31일~11월2일(2박3일)

                                                                2.장소:일본 북큐슈

                                                                3.참석자:12명

                                                                임종학 ,이광식 엄복희 내외 ,김휘자 ,김상배 최남 내외

                                                                김경배 임병순내외,김옥배, 김원배 송명신내외, 김성의

 

 

♠사진을 크릭하면 크게 볼수 있읍니다.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우리 형제들은 경배형 칠순 기타 등등의 구실을 붙여  형제들 해외 나들이를 한번 하기로 잠정 계획되었다.

여행 관련 총괄 준비는 필자인 내가 임시 머슴으로 임명 되었다. 대략 여행지는 일본으로 하고 각 여행사 상품을 검토하여 

 김해공항에서 제일 가깝고 우리형제들 정서에 코드가 맞을것 같은 북큐슈 쪽으로 정하고

  최종 2개 상품을 선정  일부 코스및 여행비를 협의조정하여  최종결과는  참좋은 여행사의 연합상품으로 해서

 단일팀으로 가는 것으로 결정되어   10월31일 출발 11월2일 돌아오는 2박3일 단기여행으로 확정 추진하게 되었다. 

 


 

1일째(2015년10월31일)---( 김해공항/후쿠오카 /유후인 /벳푸/야마노유료칸)

 

 

 

구미에서 6시에 병원뒤에서 일행 8명이 승용차 2대로 편승하여 

 8시가 좀 넘어 김해공항 2층 지정 장소에  도착하니

 벌써 서울의 상배형부부 ,부산 이광식자형 부부가 와 대기해 있다.

참좋은 여행사 측에서 나온 차명숙 가이드 만나  여행 출국 수속을 하고

 드디어 북규슈 여행이 시작 되었다.

 

 

 

 에어부산 항공기로 김해공항 오전10시 출발 50분 소요 10시50분경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수속을 마치고

미리 대기해 있던 전용뻐스에 타고  일정상 후쿠오카시 부근에 있는 다자이후 텐만구부터 가게 되어 있으나 

 그시간대에 그쪽 방면에 행사가 있어 교통이 막혀 있다하여

  버스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벳푸 유후인 코스를 먼저 관광하기로 했다. 


 

 

가다가 점심때가 되어 회전 초밥집에 들려 식사함.

생선초밥 2개씩 언처있는 회전접시를 1인당 10접시까지 먹을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한껏 먹어도 자기량을 다 채울수가 없다.

 

 


유휴인 

유후인(由布院) 은 벳푸 서쪽으로 승용차로 30분남짓 거리에 위치하며  벳푸,구사쓰에 이어서 일본에서  3번째로 용출량이 많은 온천관광지다.

유후다케(1584m)라는 웅장한 산자락에 위치하여 산과 함께 어우러진 멋진 경관은 보는이를 압도한다. 벳푸는 전면적으로 개발되어 크고 화려하고

북쩍대는 분위기 인데 반해  유후인은 철저히 자연을 보존하면서  시내 곳곳에 흐러는 개울물에는 송사리떼가 노닐고, 깨끗하고 조용한 전원풍의 가족단위 료칸시설과 역에서 긴린코까지 이르는 길에는 소담하고 아기자기한 작는 상점들과 미술관등이 이어져 먹을거리 볼거리 살거리등 재미가 솔솔하여 

일본여성들이 평생 한번은 가보고 싶어하는 온천유양지 1위로 선정된 곳이다.

 

 주차장에서 나와 긴리코 호수를 둘러본뒤 주차장 부근 민예거리 구경도 하고 유명한 금상고로케도 사서 맛보기도하며

1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즐기다 벳푸로 이동함. 원래는 긴리코 호수를 본후 유후인 중앙로로 해서 유후인역사부터해서

 민예거리를 쭉 둘러보면서 주차장으로 오면 좋았을 텐데 나이들이 있고 하니 적당한 선에서 구경.

 

 

긴린코

(金鱗湖)호수 석양에 잉어가 물속에서 뛰어올를때 비늘이 빛에 반사되는 모습이 금빛과 같다하여 붙어진이름이라 한다,호수로 흘러드는 온천수와 밑에서 솟아나는 찬물이 부디쳐 신비로운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레스토랑 란푸샤 와 샤갈 미술관이 물속에 反影되어 맑은 물에  비추이는 모습이 가히 절경이라 한다.

 

 

유후인 긴리코호수및 민예거리를 둘러본후 벳푸로 향발.


벳푸

벳푸는 일본 규슈 의 오이타현에 있는 도시로 벳푸만에 접해 있으며 19세기 부터 온천휴양지로 알려져 있으며 원천수는 2,848개소로  세계제일이며 

용출량이 1일 13만톤이  넘으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온천 성분을  포함한 온천수를 보유하고 있어 가히 일본에서 제일 자랑하는 온천지라 할수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요즘 여행 트랜드가 바뀌어  크고 화려하고 북쩍데는 분위기 보다  전원적이고   조용한 가족적인 분위기를 선호하고 있으며 

인근의  유후인이나 아소에서  온천욕을 더 즐긴다고 한다.

벳푸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8개의 지옥 온천 탑방 코스가 있으며 200년 전부터 이곳은 뜨거운 증기 흙탕물 열탕등이 분출하고 있어

주민들이 도저히 접근할수 없는 지역이라 지옥이라 일컬었다고 한다.

 

유황 재배지 유노하나  

 

유노하나는 약용효과가 뛰어난 천연의 입욕제로서, 각종 피부병과 기저귀발진,무좀,근육통,신경통에 효과가 있다 한다.

유노하나는 벳푸 온천중에서도 널리 알려진 명반 온천의 300여년전 에도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채취방법에 의해 생산되는 순수 온천 성분이다.

이 독특한 방법은 벳푸시의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하며,장기간 보존할수 있다함.

 

 

 


가마도 지옥

큰돌 사이에서 증기가 새어 나오는 모양이  화덕을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곳이다.

옛부터 봄가을에 열리는 대제때 이곳의 수증기로 지은 밥을 바치는 습관이 있었다고 함.

솥지옥에는크고작은 두개의 못이 있습니다만,열탕의 온도와 연못의 넓이에 의하여성분의 결정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온천수의 색깔이다르게 보인다함.

 

 

 이곳에는 누구나 즐길수 있는 족욕시설이 있어 여행중 족욕을 즐길수 있으며,

온천수에 삶은 계란을 먹어보는것도 별미체험이다.

 

 


호우센지 야마노유 료칸 

 

한국의 여관이 숙박의 개념인데 비해  일본의 료칸은 숙박의 개념보다 온천욕을 즐기고

일본 전통 코스요리를 즐기는 개념이 강하다고 한다.

 


여장을 푼후 저녁 식사 시간이 되어 료칸식당에서 료칸식 만찬이 나왔다.

회를 곁들일 다양한 요리들이 구미에 당겨 한국에서 준비한 국민주와 함께  만찬을 즐길수 있었다.

 

일본 전통 실내복 유카타를 입고 있는 폼이 그럴싸 하다.

만찬후 료칸의 대온천탕에서 여독을 풀고 각자 숙소에서 휴식함.

 

 

역시나  우리 형제 특성상 저녁에 밥만 먹고 조용히 잘리가 없다.

12시가 넘도록 놀다가 각자 방으로 ...


 

2일째(2015년11월1일)--(야마노유 료칸/아소대관봉/쿠사센리/다카치호협곡/용수터널/아소팜빌리지)

 

야마노유 료칸의 아침

 

아침에 일어나 온천욕을 하고 식사를 마친후 40여분 거리의 아소 대관봉으로 출발함.


 

 

아소

아소산은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 현[熊本縣]에 있는 화산이며 높이 1,592m에 이른다.

이 산에는 남북으로 27km, 동서로 16km, 둘레 길이 114km로 세계에서 가장 큰 분화구가 있다. 화산폭발로 지반이 함몰하여 생긴 사발 모양의 칼데라에는 활화산 나카다케[中岳]산과 수많은 온천이 있다. 분화구 안에는 사람이 살며 철도와 도로도 나 있다. 기슭의 초원에서는 소를 기르거나 낙농을 한다. 일본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아소산. 칼데라 주변의 일곱게의 봉우리중 나카다케 하나만 화산증기를 내 뿜는다고 한다.

 

아소 대관봉

아소의 대 칼데라을 한눈에 관망하기 위하여

 먼저 나카다케(中岳)산의 반대편인 전망좋은 대관봉으로 향발.

아소 대관봉은 아소 가이린산의 최고도 지점에 있다.

아소 최고 경치를 자랑하는 전망대로 대관봉의 전망대에서

정면으로 아소 5악과 오른쪽으로는 우치노마키온천등을  전망할수 있다.

 

 

패키지 여행을 하다보면  가이드의 역할과 비중이 대단한 법인데

이번에 같이한  차명숙 가이드는 일본 전문 특화된 베테랑 가이드로서

 박학다식하고 여행내내 성의있는 안내로  우리를 만족하게  했다.

 

 

 

 

몇년전에 여행와 이곳을 들렸는데 날씨가 좋지않아  전혀 보지못하고 돌아 섰는데  이번엔 날씨가 너무좋아

아주 성공적인 관망을 하고 간다.

 

 

 

아소 대관봉을 돌아보고 아직도 활동중인 나카다케 분화구가 있는 아소산 쿠사센리로 이동함.


 

아소산 쿠사센리

일정표상  아소 협곡열차를 타기로 되어 있으나  갑짜기 열차 탈선사고로  인해 이용할수가 없어

당초 아소 대관봉만 가기로 되어있었으나, 여행사에 상의하여  아소 활화산도 관광하는 쪽으로 되었다.

나카다케(中岳)산은 아소의 5개의 기생화산중 아직도 본화 활동을 하고 있는 산으로

요즘들어 화산활동의 징후가 있어 나카다케 화산의 분화구는 접근 금지되어  가지 못하고

기생화산의 칼데라 분지가 형성되어 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는  쿠사센리를 관망하고

 휴게소 있는 아소화산박물관을 둘러보고 내려왔다.

 

 

 

 

 

화산박물관

 

 

 

 

 

 

 


 

다카치호 협곡으로 가던길에 점심때가 되어 식당에 들렸다.

처음 나온 음식중 주먹밥같은 김밥을 먹고, 접시에 먼저 나온 튀김들을 면그릇에 같이 넣고 먹는다고 한다.

면발이 넙쩍하고 안에 떡이 들어있는 칼국수다. 원래 면을 좋아하는 나는 입맛에 맞고 맛있었다.

 

 


 

다카치호 협곡

야자키현의 북서부에 위치한 다카치호 협곡(고카세가와 협곡)은 9만년전 아소화산이 활동할시기에 용암류가 고카세와에 흘러나가 침식된 V자협곡이다.

일본의 명승 천년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다카치호협곡은 기암과 주상절리의 단애가 7km에 걸쳐 이어지며,

 협곡을 따라 펼쳐진 약 600m의 산책길에는 사시사철 협곡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독특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노선이 예상보다 조금 업다운이 있고 힘던 코스다.

발목이 좋지않는 임병순 형수, 나이가 있는 형님 형수들이 조금 힘들었을것 같다.

이런 코스였다면 코스에서 제외했을 것이다.


 

다카모리 용수터널 공원

다카모리로 이동,철도노선연결공사 일환으로 터널공사 중 분당 32톤의 거대한 지하수가 용출되어 공사를 중단하고

연장 550m의 터널을 공원화하여  관광지로 조성했다함. 인근마을에서는 샘물들이 마르는 현상이 발생되기도 했다고 하며

지금은 이지역의 유용한 수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함 .

 

 

 


아소 팜 빌리지 

 

아소산의 중턱 해발 550미터, 100만 제곱미터의 광활한 대지에 단순한 호텔 뿐만이 아니라

온천, 관광, 쇼핑, 체험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테마파크 "아소 팜 랜드" 내에 있는 숙박시설이다.
아소 팜랜드는 아소의 대자연을 활용한 갖가지 공예마을, 자연속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건강의 숲,

돔형의 오두막 집 형태로 구성된 아소 팜 빌리지, 염소나 소, 원숭이등과 만날 수 있는 동물 왕국,

 정원 노천탕이 있는 아소 화산 온천, 직접 제작에 참여해볼 수 있는 치즈공방, 과자공방,

우유공방 등 재미있는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는 전천후 리조트다.

 

 

아소 팜 빌리지에 도착하여 프론트에서 체크인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각자 2인1실

돔형 숙소를 배정받아 여장을 풀고 조금 쉬다가 저녁 7시경  식사및 온천욕을 하러 나왔다.

대형 뷔페형 식당에서 식사들 하고 곧바로 온천시설로 가 

 온천탕및 다양한 노천 온천시설을 둘러보면서  1시간정도  즐기다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에 돌아와 아지트로 정해진 300호(종학,옥배형방)에서

 이날 슈퍼에서 준비한 안주거리와 남은 국민주를 동원

일본여행의 마지막 밤을 즐겼다.


 

3일째(2015년11월2일)--- (아소 팜 빌리지-구미모토성-다자이후 텐만구-남장원-후쿠오카공항-김해공항)

 

아소 팜 빌리지의 아침

아침 7시경에 일어나 각자 짐을 챙겨 프론트에 두고 식당에 가 식사한후에

 전망대에 올라 주변경관을 둘러보고 각자 한컷씩하고 8시경에 구마모토성으로 출발함.

 

 


구마모토성

구마모토 성은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에 있는 제곽식 평산성이다. 나고야성, 오사카성과 함께 일본 3대 명성 중 하나이다. 

성의 특징은 세쇼류(清正流)로 불리는 석벽 위에 대소 천수 망루 등의 건물이 늘어서 있다.

석벽은 아래에서 부터 위로 점차  급경사을 이루는 곡선형으로  대부분 일본성이 하부에 자연석을 쌓아 축조한 반면 본성은 돌을 깍은 가공석을 사용하여 외관을 매끄럽게 한것이 독특하며  성내부로 들어가기 위해  유일하게 지하통로을 이용하도록 축조된 일본에서 유일한 성이라 한다.

 

 

       

 

       

 

 

구마모토성은 가토가요마사가 게이쵸6년(1601년)부터 7년간에 걸쳐 축성한 성이다.위풍당당히 서있은 모습에 성역은98ha,길이는5.3Km나 된다.

축성당시에는 대소 천수각을 비롯하여 49개의 야구라(성루),18개의 야구라몬,그외에도 29개의 성문을 갖춘 실전을 대비한 거대 요세였다.

자연의 지형을 이용한 돌담은 적의 침입에 대한 대비이기도 해 그 아름다운 곡선으로 부터 "가요마사돌담"이라고 불렸다 한다.

 

천수각에서 본 구마모토 시내 전경


 

 점심식사는 비빔밥이다.

대체로 음식들이 나쁘지 않고 내 입맛에 맞다.

 


 

다자이후 텐만구 (太宰府 天滿宮)

 

후쿠오카에서 승용차로 30분정도 외각에 있는 다자이후시(太宰府市)는 1300년전 규슈 전체를

스리는 다자이라는 큰 관청이 설치되어

 500년간 역할을 담당한 곳으로  역사적인 유적이  많은 곳이다. 그중에도   일본 신사중 꽤 유명한 다자이후 텐만구 (太宰府 天滿宮) 신사가 있다.

 막부시대에 학문이 뛰어났지만 너무 올곧아 교토에서 후쿠오카로 좌천되어 온 학문의 신 "스가와라 노미치자네"를 모신 신사다.

많은 일본관광객이  시험합격 사업번창을 위하여 참배드리는 신사로 유명하다.

경내에는 신사뿐만 아니라 다자이후 전시관으로 유명한 규슈 국립박물관이 있다.

 

 

시치고산이라 하여 아이들이 3살 5살 7살이 되면  일본 전통옷을 입혀서 신궁에 데려와 복을 비는 일본 전통풍습이 있다함.

귀여워 사진을 찍어려고 하니 한쪽눈을 감고 윙크를 하며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포즈을 취해준다.ㅎ ㅎ~

황소 뿔을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하여 관광객이 하도 만져 뿔이 반질 반질 하다.


남장원

남장원은 1994년 9월에 만들어진 길이 41m, 높이 11m,무게 300톤짜리 석가모니 열반상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청동 와불상으로 유명세를 더하는 절이다.

작은 규모로 시작된 사찰리지만 그 이후 규모가 크져서

 연간 130만명이나  참배하러 오는 명소라 한다.

 

와불상 부처님 발바닥이다.  여기와 동전을 놓고 복을 빌곤 한다고 한다.


 

 

후쿠오카 공항에 들어와  가이드가 출국수속을 하는 사이 시간이 많아

여기서 저녁겸 식사를 하기로 했다.


 

 

 

후쿠오카 공항을 8시경 출발 40분걸려 김해공항에 도착하여 각자 서둘러 서울로 부산으로 구미로  출발함.

11시경에 구미팀은 도착하여 병원근처 동태찌게가 시원하게 맛있는 식당에서  해단식겸 소주한잔 걸치고 해산함.


 

♠♠♠  여행 후기 ♠♠♠

 

출발전 일기를 보니 11월1일 2일 비가 온다기에 내심 걱정했었는데

1일 저녁무렵 조금 온것외 여행내내 차질없이 성공리에 마칠수 있었다.

3년전 누나 칠순겸해서 우리 형제 백두산 여행 함께 한후

오래만에 가진 소중한 여행이었다.

모두들 황혼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별탈없이 건강하게

그리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된것같아  만족스럽다.

여행하는 동안  다소 부족한고 미흡한점이 있었더라도

너그럽게 봐 주시고 

우리 형제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같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같이하길

기원드립네다.

아듀~

 

'여행 > 여행기(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낭의 휴일  (0) 2017.01.25
필리핀 투어  (0) 2016.08.13
중국하문 골프투어  (0) 2014.03.17
북경-백두산 탐방기  (0) 2012.08.18
상해-항주- 황산 여행기  (0) 201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