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방/Song's

소백산 힐링탐방

프리맨10 2017. 8. 19. 17:15

 

2017년7월31일~1일 못말리는 역마살 우리처제들이  

1박2일로 구미로 내려와 소백산쪽을 탐방하고 돌아갔다.

물론 필자인 나도 기사노릇을 자처 같이 하였다. 

 

분당처제가 하루전날밤에  우리집으로 미리와 유하고

다음날 10시경 구미집을 출발하여 김천역에서 둘째처제를 픽업해 

김천 처가집 장모님을 모시고 곧장 소백산 영주쪽으로 향했다. 

여행코스는 예천으로 해서 석송령을 거쳐 풍기에 있는 성혈사을 둘러보고

소백산 고치령 옛길을 넘어 김삿갓 공원을 보고 남대리로 해서 다시 소백산을 넘어와

영주 무섬마을을 둘러본후 돌아올 계획이다. 

 

사진을 크릭하면 크게볼수 있음


2017년7월31일--

 

예천쪽으로 해서 석송령을 경유하여 영주풍기로 향했다.

가다보니 심한 폭우로 운전이 어려울 정도라 여행이 망처질까 염려스러웠다.

가다보니 언제그랬냐는듯 날씨가 게여 다행이다.

 

석송령

 

 석송령(石松靈)은 경북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에 있는600여년된 소나무이다.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29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930년 마을주민 이수목(李秀睦)이 이 나무에서 영감을 느끼게 되어

석송령이란 이름을 지어 주고  자신 소유 토지 6,600m²를 이 나무에 상속시켜

문서 등기를 마치면서, 재산을 가진 나무가 되었고

국가에 세금을 내고 장학사업까지 펼치고 있다 한다.


성혈사

 

성열사를 들리니 고즈넉한 사찰이  소담하니 좋다.

이곳의 유명세는 나한전의 문쌀 조각이 화려하고 특이해서 이란다.

 

 

 


초암사

 

 

성혈사를 탐방하고 나오면서 인근에 위치한 초암사도 들려보기로 했다.

몇년전에 초암사 입구 순흥지옆 팬션에서 친구들 모임이 있었는데

 영주에서 대학교수로 있는 친구가 초암 탐방로가 좋다고 했는데

그때는 부석사쪽으로 둘러 보노라 가보질 못했는데

이번에 초암사을 탐방하면서 보니 탐방로가 너무 좋아

오지않았으면 많이 후회 할뻔 했다.

 

 

 


소백산 고치령

 


김삿갓 유적지

 


현정사

하바드의 푸른눈의 스님으로 유명한 현각스님이 주지로 있던 사찰이다.

부산의 어느 독지가가 축조했다고 한다.

 


무섬마을

 

 

 

 

 


 

2017년8월1일---

영주에서 돌아와 처제들이 구미의 필자집에서 하루밤 유하고

오늘은 구미 도개에 있는 신라불교  최초 도래지 모래가 정 유적지를 둘러보고

아도화상이 창건한 유서깊은 도리사를 둘러보고 구미로 돌아와 처제들은 서울로 ...

 


신라불교 초전 기념관/모레가정

 

 

 

 

 

 

 


도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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