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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관광--제5일(카이로-이스탄불)

프리맨10 2012. 1. 7. 01:45

                                                                                                                                                                                                                                                                                          

2007년1월17일(5일째)-- ( 카이로-이스탄불 )












오전 10시 15분 비행기로 카이로 공항을 출발하여 터키의 이스탄불로 이동하였다.12시25분 이스탄불 도착후 블루모스크 부근에서 터키의 전통스프와 빵등으로 식사를 한후 블루모스크, 성소피아성당 지하저수조, 오스만제국 술탄들이 거주했던 톱카프 성, 보스포러스해협 크루즈, 그랜드바자르등 거의 뛰어다니는 일정이었다. 불루 모스크는 아쉽게도 기도시간이라 들어가지 못하고 외관만 구경할 수 있었다.성 소피아 사원  톱카프궁전의 보석관에서는 눈이 휘둥그레지기도 하고 지하물 저장고 예레베탄 사라이등이 한곳에 모여있어 구경하기는 좋았다. 해가 지고 조명이 들어온 보스포러스 해협의 크루즈도 아주 환상적이었다. 터키 최대의 토산물 시장인 그랜드 바자르는 아쉽게도 너무 늦게 도착하여 제대로 볼수 없어 아쉬웠다.

 

 

이스탄불

 이스탄불( İstanbul . 옛 이름은 Constantinople, 고대 이름은 Byzantium.)은 현재 터키에서 최대 도시이다. 행정상 이스탄불주에 속해 있다. 터키 서부에 있고 마르마라해흑해를 연결하는 보스포루스 해협을 가운데에 두고 아시아유럽 양 대륙에 걸쳐 있다. 이스탄불 시의 유럽 지구와 아시아 지구를 잇는

보스포루스 다리(길이 1,073m)는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 현수교들 중의 하나이다. 역사, 상업적인 중심지는 유럽 지구에 있으며 인구의 1/3은 아시아 지구에 거주한다. 이스탄불은유럽과 중동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큰 도시이다. 동로마제국 시대에는 콘스탄티노폴리스라고 불렀으며 오스만 제국 때까지 수도로 존속하다가 현재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1923년 이후로는 앙카라가 터키의 수도가 되었다. 2014년의 인구 수는 14,377,019명이다. 이스탄불은 2010년 유럽 문화 수도로 지정되었고 2012년 유럽의 스포츠 수도로 지정되었다. 1985년 유네스코는 이스탄불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이스탄불의 기후는 아열대 및 지중해성 기후로서 연평균기온은 14℃, 연강수량은 760~900㎜이다. --펌__

 

보스포루스 다리

터키 구시가지 공원에 있는  오벨리스크--이집트 카르낙신전에서 가져왔다함.

 

터키의 BUHARA 스프와 빵

옆테이블에 천진난만한 터기 아이들이 보기좋아 한컷..

 

대부분 건물 바닥이나 인도에  깔려있는 모자이크 형태의 석재 타일이 신비롭다.


 모스크

오스만 제국의 술탄 아흐메드 1세가 1616년에 지은 이 거대한 모스크는6개의 미나레트(첨탑)과 여러개의 돔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의 큰 돔은 4개의 작은 돔이 받치고 있습니다. 불루모스크의 정식명칭은 "슬탄아호멧 자미"라고 한다. 그 내부의 벽과 기둥이

푸른색의 타일로 장식 되어 있어 블루 모스크라고 보통 불리고 있다고 한다.  사원의 규모가 직경이 27.5m, 높이가 43m로 터키 최대의 것이라 한다. 이사원 맞은 편에 있는 성 소피아사원에 대한 이슬람 세력의 우위를 상징하기 위해 그 양식을 모방 발전시켜 건축한 형상의 회교사원이라 한다. 원래 보통의 모스크들은 2 혹은 4개의 미나레트를 가지고있어나 6개의 미나레트는 이 모스크가 특별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불루모스크 내부- 기도를 드리는 곳이다.

스테인드 글라스창으로  들어오는 자연채광이 아주 신비스럽다.


성소피아 성당  

성소피아성당은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325년에 지었고, 600년 뒤 유스티니아누스라는 황제가 재 건했습니다. 7대 불가사의중의 하나라 하며 7대 불가사의인 이유는 높이 55m에 폭이 33m라는 어마어마한 건물을 기둥이 지탱하는 것이 아니라 15층 높이의 돔때문입니다.터키 지배 때에는 이슬람의 모스크가 되었고, 현재는 박물관으로 쓰인다.

  성 소피아 성당 내부의 성화                                                        콘스탄티누스 황제와 조(Zoe)황후가 서있고 

 금빛 바탕에 한 손엔 성경 다른 한 손은 축복을 내리는 푸른옷의 예수님...    

     

성  소파아 성당  내부


지하 저수조

AD 532년 유스티니아스 황제에 의해 건축된 저수조로서

비잔티 시민의 식수를 위해 19km 떨어진 베오그라드 숲에서 물을 끌어들였다.

거대하고 화려한 건축물로 지하 궁전으로 불리운다.

140m*70m의 지하의 넓은 규모에 각기 다른 모양의 8m 높이의 대리석 기둥이 4m 간격으로 세워져 있다.

그 중 유명한 기둥으로는 '눈물의 기둥'이나 '메두사의 기둥'을 들 수 있다.

베오그라드와 이 저수지를 연결하는 로마의 수로가 이스탄불 시청 정면에 남아 있다.

화려한 지하 저수조에는 지금도 물이 고여 있다.

불행한 메두사의 모습과 저수조내의 눈물기둥

 

불행한 메두사의 모습을 표현한 기둥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메두사는 포세이돈의 사랑을 받는 다는 이유로 아테네의 질투를 받아 아름다운 머리결이 뱀으로

변하고 그의 눈으로 보는 것은 돌로 변하는 저주를 받게 된다. 그것도 모자라 아테네는 페르세우스를 시켜 살해하지만

메두사를 사랑하는 포세이돈은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날개 달린 말인 페가수스로 환생시킨다.

아름다운 여인 메두사는 질투의 여신 아테네의 저주를 받아 가장 불행한 여인이 되었지만

사랑하는 포세이돈의 축복으로 결국 천마가 되어 하늘의 별이 된다.

아테네의 저주로 불행한 메두사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음.


  이스탄불의 구시가 골목길


톱 카프 궁전

15세기 중순부터 19세기 중순까지 약 400년 동안 오스만 제국의 군주가 거주한 궁전이다. 이스탄불 구시가지가 있는 반도, 보스포루스 해협마르마라 해, 금각만이 합류하는 지점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세워져 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 중이다. 화려했던 중세 유럽의 값비싼 장신구등 많은 보물이 전시되어 있다.


이스탄불의 회교사원
어디를 가나 돌을 붙인 바닥문양이 이채롭다.
성소피아 성다의 뒤모습


보스포러스 해협 크루즈여행 

 

 

 


그랜드 바자르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바자회이다. 1,200여개의 상점이 있고 매일 250,000명에서 400,000명의 관광객이 이 곳을 찾는다고 한다.미로처럼 얽힌 터기 최대의 토산물 시장이다.

 

파일:Bazar-Estambul-Turquia954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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