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7월23일(4일째)-- (프라하-아우슈비츠-크라카우)
아침8시 호텔조식후 프라하 에서 전용버스로 6시간30분(460km) 거리의 폴란드 아우슈비츠 도착. 14시 30분경 현지식당에서 소고기 감자전 요리를 먹고 아우슈비츠 수용소 관람후 또다시 1시간20분(70km)이동하여 17시30분에 크라카우 도착하여 현지식당에서 감자와 생선까스로 저녁을 먹고 저녁시간에 자유시간을 가져 중앙시장 광장을 중심으로 시내 곳곳을 둘러보고 호텔투숙. |
폴란드 (Poland)
중부 유럽 발트해(海)에 연안에 위치하며 면적은 31만 ㎢, 인구는 3천 8백만 정도이다. 수도는 바르샤바 이고 공용어는 폴란드어이며 종교는 90%이상 로마카돌릭이다.
북쪽으로는 발트 해에 면해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러시아와 리투아니아, 동쪽으로는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남쪽으로는 체크와 슬로바키아, 서쪽으로는 독일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유럽의 중심에 위치한 폴란드는 동, 서 유럽의 경계이자 교량 역할을 하는 나라이다. 오늘날 외부의 간섭이 없어진 폴란드는 한 나라가 어떻게 바닥에서 일어나 다시 재건되는지 보려는 사람에게 흥미가 있는 곳이다. 폴란드는 아주 다양한 면모를 지닌 나라이다. 수도와 중세풍의 마을 양쪽에 모두 현대적인 도시풍으로 치장한 세련된 사람들이 돌아디니고 있으며, 마차가 20세기에 만들어진 도로로 다니기도 하는 곳이다.
아우슈비츠수용소
입구에는 노동이 그대를 신성하게 하리라는 문구가 걸려 있으며, 수용소 건축 초기에는 폴란드 죄인들의 수용소로 사용되었지만 그 이후에는 소련군 포로, 집시, 다른 나라의 죄수들이 수감되었다. 1942년부터 본격적으로 히틀러의 유태인 말살 정책에 의해 전 유럽의 유태인들이 수용되기 시작하면서 죽음의 수용소로 변하기 시작하였고, 불과 5년 사이에 이곳에서 숨진 인원은 무려 110만 명에서 15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나치는 패전이 임박하자 자신들의 만행을 철저히 은폐시키기 위해 가스실과 건물들을 파괴하고 각종 문서들을 소각하였다. 이 죽음의 수용소는 1945년 1월 27일소련군에 의해 해방되었으며, 1947년 7월 2일 폴란드 국회는 아우슈비츠와 비르케나우 수용소 두곳을 비극의 역사를 잊지 말고 되풀이 하지 말자는 염원을 담아 박물관으로 조성하였으며,
1979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입구 수용소 건물 한동을 박물관으로 꾸며 당시의 사진 및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
2차 대전 당시 미군 정찰기가 찍은 항공사진
박물관 전시장 자료
당시 유대인이 수용소에 들어가기전 대기하고 있는 광경사진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독 가스 통.
한통이면 600명 정도 살상위력이라함
가스실에서 죽은사람들의 탈색된 머리카락들
죽은 사람들의 안경들
죽은사람들의 신발 들
이곳이 수용소 입구입니다.
철문위에새겨진 문구는 "ARBEIT MACHT FREI"로 일하면 자유로워 진다."는 뜻이라 한다.
수용소 자는곳 일부 내부
시체 소각장및시체 소각로
가스실에서 죽은 사람들을 밖으로 끌어내면 수용소에 있던 사람들이 동요할수 있기에
바로 꺼내어 저곳에서 화장을 했는데 저곳에 시체를 넣고 화장하는 일은 유태인이 했고
그들은 또한 그곳에서 죽었다 한다.
고압선이 흐르는 철조망.
수용소 주변은 고압선이 흐르는 2중 철조망으로 탈주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고압이 흐르는 철조망에 일부러 달라붙어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자도 많았다고 함.
크라쿠프
크라쿠프
크라쿠프(영어로는 크라카우 라 함)는 폴란드 마우폴스키에 주의 주도이며, 비스와 강에 접한 하항이다. 1596년 바르샤바로 수도를 옮길 때까지 1039년에서 1596년까지 약 558년간 크라쿠프가 폴란드 왕국의 수도였다.
지금은 많은 역사의 유적들이 남아 있는( 古都 )로서 도심(都心)의 왕궁과 대학은 국민적 유산이라고 할 수 있으며 , 폴란드의 공업, 학문, 문화의 중심지이다. [1]비스와 강 상류에 위치해 있고 시가지는 바벨 성(폴란드어: Zamek Królewski na Wawelu)을 중심으로 비스와 강 양안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인구는 75만명으로 바르샤바, 우치 다음으로 폴란드에서 인구가 3번째로 많은 도시이다.
크라코프는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로서 1978년 유네스코 세계 12대 유적지로 선정되었으며 2,000년 유럽의 문화 도시로 지정되어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온다 함.
중앙광장
중앙 광장에서 본 성마리아 성당
높이가 다른 2개의 첨탑이 인상적인 대표적인 고딕 양식의 건축물
직물회관
고딕과 르네상스 양식이 포함된 직물회관은 길이가 100m가 되며 1층에는 각종 기념품 상가가 있고
2층에는 18~19세기의폴란드 조각과 회화를 전시하는 국립박물관이 있다.
중앙광장 입구 시계탑.
원래 구 시청사였으나 19 C 에 방화범에 의해 시청사는 전소하고 시계탑만 남았다 한다.
시계탑 내부에는 크라코프 시립 박물관이 자리해 있다함
노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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