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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제3일)-체스키 부데요비치- 프라하

프리맨10 2012. 1. 12. 08:07

                                                                                                                                                                                                                                                                                   

2010년7월22일(3일째)-- (체스키 부데요비치-프라하)




09시에 호텔조식후 체스키 부데요비치에서 3시간 30분 (173km)
거리의 프라하로 이동함.
12시경 한식당에서 김치찌게와돼지불고기로 점심을 먹고 , 프라하 성,까를교,구시청사,틴교회,바츨라프 광장보고 현지식당에서 소고기요리(스비치코바) 로 식사를 하고 프라하의 야경 크루즈등 관광후 호텔투숙.

 

호텔에서 아침 식사후 프라하로 이동하기전  망중한..  


프라하 (Praha)

프라하 (Praha)는 체코의 수도이다. 인구는 약 120만명 정도로 체코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9세기에 창건, 보헤미아 왕국의 수도를 거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도시였다가 1918년 체코슬로바키아의 독립과 함께 그 수도가 되었다. 1968년 프라하의 봄 사건으로 유명하며 1993년 체코공화국이 성립되자 그 수도가 되어 오늘에 이른다.

프라하는 많은 역사를 간직한 신비스러운 곳으로 작은 골목 하나에도  중세의 향기가 배어있으며, 시내 곳곳엔 노마네스크,고딕, 르네쌍스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들이 늘려 있는 방대한 곳이다.그러다 보니 199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의 중심지며 또한 EU가 지정한 2000년 유럽 문화의 중심지로 명명된 9개도시중 하나이기도 하다.

 

 

∼펌 참고자료∼

 

♣ 프라하성[PRAGUE CASTLE]

 

- 카프카의 소설 '성(城)'의 모티브가 된 프라하 성은 현존하는 중세 시대 성 중 가장 큰 규모로 프라하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870년경 처음 세워진 이후, 카를 4세 때인 14세기에 지금과 비슷한 모습을 갖추었고, 이후에도 계속 여러 양식이 가미되면서 복잡하고 정교한 모습으로 변화하다가 18세기 말에야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유럽 건축사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소인 프라하성 안에는 성 비트 성당, 구왕궁, 성 이르지 성당, 황금 소로 등 다양한 건물들이 자리 잡고 있다. 위에서 바라다본 프라하의 전경은 빨간지붕이 가득한 동화속 마을 같습니다.

 

     성 비트성당

926년 바츨라프에 의해 원형으로 건설되기 시작한 비타 성당은

 11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을 거쳐 14세기 까를 4세 시대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개축이 진행되면서 1929년 완성 되었다.

전체길이 124 미터, 너비 60 미터, 천장 높이 33 미터, 남쪽탑 96.5 미터,

서쪽 2기의 탑은 82미터.화려한 무하의 스테인드글라스와

성당에 보관된 보헤미아왕의 왕관은 비타 성당의 지위를 이야기 해준다.

성당 꼭대기에 전망대가 있다.

 


프라하 성의 하이라이트.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전형적인 고딕 스타일의 성당으로

 내부의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가 인상적인데, 특히 알폰소 무하의 작품이 단연 인기.

스테인드 글라스가 압권인 프라하의 대표적인 성당으로

고딕 양식의 현재모습으로 완성되기 까지 1,000년이 걸렸다고 한다.

아치구조의 내부 와 스테인드 글라스의 조화가 신비롭기 까지 하다.

 

정면에서본 성비트성당

 

 

성 이르지 성당

다른 말로 성 조지 성당.

로마네스크 양식이 보존되어 있는 프라하성의 또다른 성당으로

블라디슬라브 1세의 무덤과 성년 루드밀라의 무덤

예배당 등이 있는데

특히 천장의 벽화가 아름답다.


 

프라하성에서 내려다 본 프라하 시내 전경

흐라트차니 광장 : 프라하성의 대통령 관저 정문앞에서--대통령 출퇴근한다함.

 

프라하성 정문 근위병 교대식 관경

 

바츨라프 광장(Vaclavske Namesti)

이곳은 체코의 대표적 민주화 운동으로 역사에 남아 있는 프라하의 봄이 시작된 곳이다.

길이 760미터 너비 60미터의 바츨라프 광장은 차도와 인도로 나누어져 있고 성인 바츨라프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바츨라프 광장은 프라하 최고의 번화가로 호텔, 레스토랑, 백화점들이 들어서 있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국립박물관.

시내 전역에 거의 신호등이 없는 것이 신기하다.


화약탑

 


천문시계가 있는 구 시가지 광장은 프라하의 관광 중심지이며, 

 틴 성당, 킨스기 궁전 등 유서가 깊은 건물들이 이곳에 있다.

천문시계 옆에 하늘을 찌를듯 높이 솟은 첨탑 2개가 바로  틴 성당이다.

                                                                                                             ~퍼옴~


 

성 니콜라스 성당

프라하 구시가지에 있는 성당으로 1278년 건설 됐으나 화재로 불타 없어 졌다. 1704년 부터 55년 까지 바로크 양식의 건물로 다시 지어졌다. 프라하 구 시가지를 화려하게 돋보이게 하는 건축물로 둥근 청동 지붕과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건물은 멀리서도 눈에 띌정도로 아름답다. 본당 천장에는 어린이들으 수호성인인 성 니콜라스(산타크로스)를 찬양하는 대형 프레스코화가 있으며 유럽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성당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성당 명칭이 여기서 유래 됐다. 80미터 높이의 종탑은 1891년 까지 전망대로 쓰이다 이후 원래의 기능인 종탑의 기능으로 쓰이고 있다. 프라하를 사랑했던 모차르트가 자주 가 오르간을 연주했던 곳으로도 유명한데 1791년  12월 모차르트가 죽었을때 그를 위한 추모미사가 열리기도 했다. 지금도 1787년 모차르트가 연주한 오르간이 남아 있다 .


틴 성당(Kostel Panny Marie Pred Tynem)

 

1365년 현재의 고딕 성당으로 개축된 후 1835년까지 증축이 이어져 불균형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80미터 높이의 쌍둥이 탑과 첨탑사이에는 황금 성배를 녹여 만든 마리아 상이 있다.

성 비투스 대성당과 함께 프라하를 대표하는 카톨릭 교회다. 미사 시간외 관광객 내부 관람 불가.

쌍둥이 첨탑이 인상적인 틴 교회

고딕 양식의 교회로 세 개의 측면 복도가 있으며 쌍둥이 첨탑의 높이는 80m이다.
교회안에는 16~17C에 프라하의 황제 루돌프 2세의 레지덴스에 머물렀던 덴마크 천문학자 Tycho de Brahe의 무덤이 있다.

동화 속에서 나올 것 같은 이 유서 깊은 교회의 장엄한 쌍둥이 첨탑은 구 시청 광장을 더욱 아릅답게 만들고 있다.

비투스 성당 다음으로 프라하에서 가장 뒤어난 외관을 가지고 있는 고딕 성당은 14세기에서 16세기 까지 만들었다. -펌-

구시청 광장  얀 후스 동상앞 에서--

 

구시가 광장(Staromestske namesti)

종교 개혁가 얀후스의 기념상을 중심으로 시대를 뛰어 넘는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흩어져 있다.

천문시계, 틴성당, 킨스키 궁전 등 프라하를 대표하는 건축물들이 포진해 있어 프라하의 얼굴이라고 불려진다.

합스부르그에 대항한 27명의 귀족들이 처형당한 역사적 사건의 무대이기도 하다.~펌~


까를교

30개의 성인상과 12개의 교각이 아름다운 프라하의 상징으로 블타바 강에 놓인 13개의 다리 중 가장 유명함.

프라하성과 구시가를 잇는 카를교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평가 받고 있으며,

 중앙에 있는 성 네포무크 상의 부조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꼭 찾아서 소원을 빌어보세요!!

 

블타바(몰다우)강위에 서정과 낭만이 가득한 배경으로 펼쳐진 다리가  카를교이다.

카를교는1357년 건설하기 시작하여 1406년 카를4세에 의해 완공되었으며,

동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현존하는 유럽 최고의 다리로 손꼽힌다.

 

길이520m,폭 10m의 보행자 전용으로 차량통행이 금지되어 언제나

 노점상과 거리의 예술가, 관광객들로 붐빈다.

다리의 가장 큰 특징은 조각상이 양측 난간에

15개씩 합계30개가 늘어서 있다는 것이다.

 

이다리는 로마 산탄젤로 성에 있는 베르니니의 조각에서 힌트를 얻어

1683년부터 프라하의 기독교 순교 성자인 네포무크의 조각상을 시작으로

기독교 성인 30인의 조각상(사암을 사용)을 다리난간에 세우게 되었으며

성서를 주제로 만들어진 예술작품으로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카를교에 석양이 비칠때 멀리 프라하 성에서 내려다보면 아름다운 광경이 연출된다고 한다.

여름 밤에는 다리곳곳에서 흥겨운 노래와 춤이 벌어지기도 하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며

세계 각지의 젊은이들은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우정을 나누기 위해 이곳을 찿는다도 한다.

 다리를 건널때 다리중간쯤의 난간에 30인의 조각상 중  네포무크의 조각상에 독특한 모양의 부조가 새겨져 있는데,

그위에 손을 얹고 소원을 빌면 그소원이 이루어 진다고하여 이곳을 찿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한번씩은

 만지고 가기 때문에  그 부분만 반질반질 하다.

 


프라하의 야경

몰다우강 유람선을 타고  카를교 부근 프라하의 야경을 보다. 

어둠이 짙어질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는 도시 프라하.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 프라하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프라하의 야경을 놓치지 말라.

블타바강을 사이에 두고 프라하를 잇는 13개다리 다운데 가장 아름답고 오래된 카를교는 프라하 야경의 중심지다.

카를교에서 바라보는 프라하성의 야경은 화려하지는 않치만 고풍스런 건물들과 잔잔한강,하늘이 어울어져

프라하만의 아름다운을 발산하여 관광객을 매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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