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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회 영주모임

프리맨10 2012. 11. 12. 11:32

사각회 영주모임

                                                                   일시:2012년11월10일~11일(1박2일)

                                                                   장소:영주 순흥면 호수펜션

 

일년에 두번 봄 가을로 정례화 되어 있는  사각회 모임 . 이번에는 영주 순흥에 있는  펜션에서  갖게 되었다.  소담한  호수가에  위치한 펜션이 제법  운치을 자아내고,오후5시경  전국각지에 흩어저 살고 있는 우리 회원들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렇게 자동으로  모였읍니다.  회장단에서 준비한   묵호에서 직송한 문어와 각종 안주를 벗삼아   우리는 밤이 세도록 정담을 나누웠다. 다음날  인근의 소백산 기슭에 위치한 초암산 산행코스가 예정되었어나  비가 오는관계로   영주 부석사 탑방으로  노선을  바꾸었다.   부석사 탐방후  풍기의  인삼 센타에 들려  2층에 있는 식당에서 영주에서 유명한  한우 숯불구이로 점심을 먹고   1층 인삼가게에 들려  다들 인삼 한꾸루미씩 산후에    다시 만남을 기약하며  각자 집으로.... 

 

       호수펜션----                                                                                

                                                     모임 장소인 호수펜션 전경

 

남성 회원들이 사용한 펜션동

회원 어부인들께서 사용했던  펜션동

펜션내부모습

펜션앞 호수 전경

물안개와 드불어 제법 운치가..

 

 

 

 

 

 

 

 

 


영주 부석사로 이동-----

영주 부석사

부석사(浮石寺)는 신라 문무왕 16년(676년)에 의상이 왕명을 받아 세운 화엄종 사찰 로서

한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이다.

 

                                                              

  이곳 부석사는  가을이 되면 진입로의  은행나무 단풍이  유명하다.

시기적으로 10월이 절정인 은행나무 단풍은 지고 없었으나

  그래도 주변의 단풍들이 제법 운치을 자아낸다.

 

 

 

 

 

 

 

 

 

 

 

                                                                                        부부의 자연스러운 포즈가 너무 보기좋다 .

 

 

 

 

 

 

 

 

 

 

 

부석사의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으로 유명한 우리나라 목조건물의 진수로 국보 18호 이다.

부석사 무량수전에서 본  안양루와 소백산 자락을 배경으로...

부석사의 백미다. 가히 작품사진이다.

 

창건당시  의상대사와 얼킨 설화속의  부석이다.

조선 숙종 때 이중환의 택리지 기록에 의하면 "아래윗 바위 사이에 약간의 틈이 있어 실을 넣어 당기면 걸림 없이 드나들어 뜬돌임을 알 수 있다." 라고 적혀 있다.

이리하여 절 이름을 '부석사'라 불렀으며,그후 선묘신룡이 부석사를 지키기 위해 석룡으로 변신하여 무량수전 뜰 아래 묻혔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다.

 

 

안양루 앞에서 단체로 한컷

무량수전앞 석등

대한민국 국보 제1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높이는 2.97m이다. 8각을 기본형으로 하며 화강암으로 만든 것이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신라시대의 석등 가운데 최고로 꼽는다.

 

 

 


풍기 인삼센타로 이동----

풍기 인삼 센타

 

 

인삼센타 2층 식당에서  푸짐하게 한우 숯불구이로  점심을  먹고

걸죽한 막걸리로 사각회의 건성을 다짐하는 건배를...

 

다들 건강을 위하여 인삼 한꾸루미씩...

 

풍기 인삼센타 주차장에서 요즘 보기 드문   무지게가  장관이다.

아쉬움 속에 우리는  각자  여기서 아듀~~

 

귀가중  하늘색이 좋아 한컷

 

귀가중 예천 감천면에 있는 천연기념물 "석송령"에 들려 한컷

 

 

 


 

 

사각회 회원 여러분!

이번에도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한 모습들 보니 좋고

 1박2일 동안 참으로 행복 했읍니다.

 모임을 위하여 수고하신 박인호 회장님  배병춘 총무님 정밀 수고 많으셨읍니다.

인생에 있어 그렇게 길지만은 않는 소중한 시간들  의미있는 시간들로 채우고 

 소중한 인연 챙기면서 우리 그렇게 아름답게 늙어 갑세다.

 

내년 6월  박인호 회장  장녀 혼사가

연세대학에서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축하를 드리는 바이고

 

차기 2013년 6월모임은  결혼식을 겸해서

강화도 김난석 회원펜션에서 한다고 하니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대 합시다.

 

다시한번 회장 총무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회원들 다음 만날때 까지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