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6일 연휴를 맞아 구미에서 늘 가까이 지내는 정겨운 이들 ,
병원의 옥배형 응희형 후배 윤남석과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남도행 여정을 미리 잡아놓은 상태다.
첫째날은 여수의 대경도에 있는 경도 골프 리조트에서 골프를 치고
다음날은 여수 남단에 위치한 The Ocean 골프리조트에서 라운딩을 하고,
여수의 대표 음식들인 서대회및 하모샤브샤브등 남도음식으로 맛기행을 즐기는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다.
첫째날----
구미에서 오전 7시 반에 출발하여 여수에 도착하니 11시가 되었다.
여수 경도cc로 들어가기전 여수항에서 미리 여수의 대표적 음식인 서대회로 점심을 해결했다.
외양은 영덕 미주구리를 연상케 하였으나 각종 나물들 놓고 밥과 비벼 먹는 맛이 일품이다.
여수항에서 경도로 오가는 여객선이다.
대경도는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로 5분 거리에 있어며 약 5분 간격으로 저녁 늦게 까지 운항된다.
여객선 에서 본 대경도의 모습이다.
여객선에서 본 돌산대교와 오른쪽 돌산도의 모습이다.
선상에서 일행들 한컷
경도 CC
경도cc는 지자체인 전라남도에서 조성하여 직접 운영관리하고 있는 27홀 규모의 골프&리조트이다.
당초 골프장 건설을 위혀여 해안 옹벽공사등 많은 공사비가 투입되었다 하며
남해의 국립 해상공원과 어우러져 여느 외국의 유명골프장과도 비교해서
손색이 없는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골프라운드를 끝내고 여수의 대표적 회 코스요리집인 "어부사시사" 에서 저녁 만찬을 즐겼다.
연휴이다 보니 다소 비싼 경비를 지붏한 동행자들을 위하여 저녁 만찬은 옥배형이 스폰스 했다.
덕분에 회 코스요리로 남도의 풍미를 즐길수 있었다.
저녁 만찬후 기 예약된 인근에 위치한 숙소(호텔)로 이동하여 여장을 풀었다.
둘째날---
다음날 아침 7시경 기상후 곧바로 여장을챙겨
여수 최 남단에 위치한 The Ocean 골프리조트로 향했다.
The Ocean 골프&리조트
The Ocean 골프장은 지도상으로 여수의 최 남단 해변에 위치한 골프&리조트이다.
이 골프장도 18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다소 골프코스가 짧은듯 하나
경도리조트와 같이 남해 국립해상공원과 어우러져 멋스러운 풍광을 자아낸다.
오후 1시경에 골프 라운딩을 끝내고 여수로 들어와 돌산도로 이동
돌산대교밑 횟집거리에 있는 용궁식당에서 여수의 별미 하모 샤브샤브를 먹기로 되어 있다.
여수의 별미인 하모 샤브샤브만 하는 전문집은 아니나
처음 먹어본 하모 샤브샤브의 고소한 감칠맛이 대단했다.
하모 요리등으로 포식하고 일어나니 오후 4시가 되었다
여수에서 출발하여 3시간여 정도 걸려서 오후 7시경에 구미에 도착했다.
도착후 바로 병원뒤 청운복집에서 저녁식사겸 간단히 해단식을 하고 우리는 각자 귀가했다.
이번 여행도 개인적으로 총평을 해 보건데 대성공작으로 평하고 싶다.
물론 그 중심에는 순전히 옥배형의 노고가 있음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연휴를 대비해 사전 미리 골프투어 전문여행사와 상의도 하고
연휴기간 어려운 골프장및 호텔 부킹 하고
인터넷 서빙하여 남도음식을 사전 연구하여
풍미를 즐기며 맛기행을 할수있게 했다.
덕분에 일행들 모두 환상속에서 낭만을 즐겼으며
또 이렇게 잊을수 없는 행복한 추억의 한페이지를 엮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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