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맥문동

 

언제부턴가 금오산에 명물이 하나 생겼다고 한다.

금오산 채미정에서 금오산 호텔까지 산책로에 아름다운 맥문동 군락지가  생겨

시민들과 행락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한다.  

 

2019년 8월10일 6촌 조카 경문이 결혼식 때문에 민정이네와 재호커플이 왔다가

재호는 다음날인 11일날 오후3시경에 대구공항에서 출국하게 되어있어

우리식구들 모두 공항 인근 팔공산에서 점심을 먹고 대구공항에 내려다 주고

구미로 돌아와 민정이 내외와 함께 금오산 맥문동 군락지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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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군락지를 둘러보고 금오산에서 내려와 집에서 저녁을 먹고

내일 출근을 위하여 민정이네는 서둘러 서울로 올라갔다.

주말이라 차가 밀릴텐데 늦게 출발해 조금 염려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