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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낙동강 종주 라이딩 !

프리맨10 2020. 5. 12. 14:50


2020년 5월7일 

이날은 날씨도 좋고 하여 그동안 벼루어 오던 낙동강 종주 마지막 구간인

양산-부산낙동강 하구언 구간 35km 왕복 70km에 도전하기로 했다.

집에서 10시경에 자전거를 차에실고 출발하여 물금역앞 주차장에 당도하니

12시 반경이 되었다.

 

물금역부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밀양방향으로 500m쯤 가면 양산물문화관 인증센타가 있다.

거기서 확인도장을 찍고 12시 반경 드디어 하구언을 향해 출발이다.

낙동강변따라 비교적 평탄한 자전거길이 경관이 너무 좋다.

꽃길, 양쪽에 늘어선 메타스콰이어길 어느곳하나 좋지않는곳이 없다.

출발한지 1시간되어 오후 1시반경이 되어 준비해간 김밥으로 요기를 했다.

부산 사상구쪽에 진입하니 강변대로와 낙동대로 사이에 낙동제방 벗꽃길이 전개된다.

약10여km정도 전개되는 벗꽃나무 턴널길이 너무 좋다.

벗꽃길 양측으로 질넘 질넘 체육시설이 되어있고 시민들 많이나와 걷기운동하고 

기구에 메달려 운동들 하느라 야단이다. 

벗꽃 개화기에 왔드라면 더 환상적이었을 것이다.

낙동제방 벗꽃길을 벗으나 낙동강가 자전거길엔 연산홍이 우리를 반겨준다

앞에 보이는 것이 낙동강 하구언이다. 저하구언을 건너  을숙도에 자전거 종주 종점이 있다.

드디어 오후3시가 좀넘어  낙동강 종주 종점에 도착했다.

이로서 안동댐에서 부터 시작하여 낙동강 하구언까지 종주를 한것이다.

물론 중간중간 구간에 따라 양쪽으로 라이딩하다보니 100% 완주랄순 없었지만

어째던 완주했다고 인정하고 싶다.

브라보다!

다시 하구언에서 출발하여 물금역에 오니 저녁 6시가 넘었다.

승용차에 자전거를 실고 집에 도착하니 밤8시반경 되었다.

이로서 낙동강 종주는 마감되는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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