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디를 가나 노란 금계화가 한창이다.
금계화는 외래종이다. 그런데 어쩌랴 보기는 좋은데
2020년 5월28일. 낮에는 초여름날씨가 되어 덥다.
오후 4시넘어 해거름 무렵 집사람과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금계화가 활짝핀 낙동강변을 따라 구미보까지 라이딩하기로 했다.
아니나 다를까 낙동강변의 금계화가 장관이다.
그냥 지나칠수 없어 내려서 한컷..
이제 우리나이에 힘들게 라이딩할것 없다.
힘들면 쉬어가고 좋은데 있으면 놀다가고 그런게지
돌아오는 길가에 핀 금계화와 보라색 라벤다 하얀 망초꽃들이 어우러진 들길이
정겹고 너무 좋다.
오늘 오후도 이렇게 야생화속에서 구미보까지 왕복30여km를 라이딩하면서
힐링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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