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화북 깜짝 탐방

2020년 8월19일

서울,분당에 사는 처제들이 김천 친정 모친을 보러 내려왔다.

내려와 이불빨래등 집 대청소를 하고 다음날 오후 3시40분에 올라가기 전에

여행을 좋아하는 처제들이 상주 화북으로 깜짝 번개투어를 하고 올라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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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0시경 김천 처가집에서 출발하여

맥문동으로 알려진 화북 맥문동 솔밭숲, 장각폭포,상오리 칠층석탑등을 깜짝 탐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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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 솔밭숲

맥문동 솔밭숲에 다다르니 솔밭숲 맥문동이 장관이다.

지금까지 본 금오산, 성주 성밖숲에 있는 맥문동보다 훨씬 방대하고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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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오리 7층석탑

상오리 칠층석탑은 사찰도 없고 그냥 석탑만 덩그러니 있다.

옛날이곳에 장각사라는 사찰이 있었던 폐사지라는 설도 있으나 정확하지 않다. 

옛날 길도 제대로 없던시절 이 석탑이 이곳의 랜드마크가 되어 사람들이 만나고 할때 이정표의 역활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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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각폭포

장각폭포를 둘러보고 내친김에 문장대 뒤자락에 있는 성불사와 오송폭포를 둘러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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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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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폭포

오송폭포까지 둘러보고나니 12시가 훌쩍 지났다.

풍수지리상 소의 배속같이 생겼다하여 우복동라 일컷는 마을을 차로 둘러보고 

김천으로 돌아오면서 배신 석쇠구이집에 들려 점심을 먹고

김천 처가집에 돌아와 준비하여 처제들을 태워 역에 내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