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행기(해외)

지중해 관광--제10일이후(이스탄불-아테네-카이로-간사이-인천)

프리맨10 2012. 1. 7. 10:12

                                                                                                                                                                                                                                          

10일 이후 4일간( 이스탄불-그리스 아테네-이집트 카이로- 간사이 공항-인청공항)



    
 아침9시45분에 비행기로 이스탄불을 출발하여 9시 45분에 그리스 아테네도착함.
다른 일행은 일정에 맞추어 수니온곶,바다의신 포세이돈신전 관광,에게해 크루즈탑승
싸로닉 걸프 아일랜드의 3대섬중 하나인 에기나섬 관광 . 석식후 필라파보스 언덕에 올라
아테네 야경조망하고  호텔투숙.
밤세도록 오한한 발열로 고행한 집사람과 나는 일행과떨어져 병원투어을 해야만 했다.
아테네병원에서 입원하여 정밀검사를 받으라고 권하지만 23일 이집트로 떠나야 하는 일정이라 약만 받아 호텔에서 쉬기로 했다. 그날 다녀온 일행의 말로는 우리 남해안보다 못하다고 위로를 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남았다. 집사람이 밤새 약기운이 떨어지면 열이 나서  찬물 찜질을하며 곁에서 간호를 해야만 했다. 다음 날 오전에는 열이 좀 내려 파르테논 신전과 그 주변을 구경하고 이집트 카이로에 도착하여 다시 병원행. 24일의 멤피스. 사카라 일정포기하고 공항으로 가는 오후 3시 까지 호텔에 쉬고 일행과 합류하여 카이로 공항을 떠나 일본 간사이공항 까지 오는 14시간의 비행에 올랐다. 시간 맞춰 먹은 약 때문인지 심한 발열은 없었다. 간사이에서 우동 국물을 한그릇 먹은 후 그래도 살것 같았다. 그동안 익숙치 않은 향료냄새와 향으로 고생했기 때문인듯하다. 25일 저녁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그나마 무사히 구미에 도착했다.   같이 간 일행들 대부분이 처음 만나는 이들이었지만 서로 걱정해주고 도와 줄려고 애쓰는 모습이 너무나 고마웠고 그분들에게 많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10일째-- 아테네에 들어와 나와 집사람은 일행들과 떨어져 시내 아테네 병원투어을 하고

                호텔에서 쉼.

 

그리스 아테네로 들어와 전날밤 이스탄불에서 집사람이 고열로 밤에 잠을 한심도 못자는 바람에 일행과 떨어져

병원투어를 하게되었다. 그러다 보니 예정에 없던 시티투어(?)를 하게되었다.

병원에서 대기중 CAMEL NO PARKING이란  이색간판이 있어 한컷.

집사람과 함께 쉬었던 호텔


저녁에 집사람은 호텔에 쉬고 파르테논신전 야경을 보러갔다 왔다.야간촬영 실패.아쉬운데로 ...

투어가 끝나고 집사람 친구들이 위로차 방문


11일째--다음날 열이 조금 덜하여 일행과 합세 파르테논신전등 구경하고  비행기로13:35분 아테네 

                     출발15:30분  카이로에 도착하여 다시  일행과 떨어져 카이로 병원투어를 하고 호텔에서 쉼.

파르테논 시전에서 본 아테네

파르테논신전이 한참 보수중이었다 .

올리브나무 아래서  /소크라테스가 갖혔던 감옥 앞에서

아테네 시가지 전경
올림픽경기장


12~13일째--이날  멤피스. 사카라 일정은 포기하고   오후 3시 까지 호텔에서 쉬다기 일행과 합류 

                             공항으로 이동 17:30경  카이로공항 출발 -간사이공항을 경유 14시간 정도 걸려 인천공항 도착 귀가함.

사카라 일정을 포기한 대신 사진에 살짝 합성해놨어요...하하


귀국길에 간사이공항 잠시대기  

                                                                                                                                                                           이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