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묘역 조성기

 

70년대 이후 산업화가 가속화 되면서 기존 농경시대의 대가족이 해체되어 핵가족화 되면서

사회 구조상  집안의 공동체 의식, 조상에 대한  경모의식이 살아지고

조상묘역관리에 대한  염려스런 마음   비단 우리만 가지는 마음이 아닐것이다..

 

그런 연유들로 오래전부터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조상 선소를 후대에 관리하기 쉽도록

접근성이 좋은 길지를 택하여 가족묘역 정비사업을 하는것이 우리형제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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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오봉동산소,남면서원등 그동안 길지 선정을 위해 고심하던중  최종 서원앞산으로 확정하여

 드디어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원앞산에 가족묘역 정비공사를 하게 되었다.

 

기존 오봉리에 흩어져 있던 선소(고조부모,증조부모,조부모,부모)에 대한 이장작업은

 별도 길일(양력 2017년5월5일)을 택하여 작업 함으로서

  그동안 우리 형제들의 오랜 숙원을 이루게  되었다.

 

오봉리 선소 이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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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가족 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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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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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원사업이었던 가족묘역을 조성함에 있어

형제여러분들이 물심양면 노고가 많았고 모두들 고마운 마음이다.

특히 맏이 장남으로서 앞에서 기획 추진하느라 애쓴 경배형,

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세심한 기획과 일체 모든 경비를 기꺼이 부담한 옥배형,

형제로서  셋째인  필자는 묘비문,문중등록등 행정지원업무를 맡아  조력을 다하고자 했다.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고 자손 만대 풍요와 영화를 누리길 바라마지 않는다.